지금시점에서 tiger리츠 etf 거치식으로 사는건 위험하겠죠?

금리인상 소식을 선반영해서 지난번에 큰폭으로 떨어졌다가

현재 4000원대는 회복해서 지지받는거같은데

1억을 거치하기엔 리스크가 크겠죠?

그렇다고 반도체나 조선업종 방산업종 etf는 리스크가 더큰상황같고... 나스닥 사기엔 가파르게 올라있고

코스피사기엔 얼마나 더내릴지 감도안오고

뉴스보니까 배당금 종합세 포함 2천까진 안하는거 그거도 천만원으로 줄어든다는거같던데 일반계좌로 굴릴거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어렵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시점에 TIGER 리츠 ETF 1억 거치식은 금리 변수 때문에 다소 부담스럽습니다.

    최근 반등은 있었지만 금리 방향이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일반계좌라면 한 번에 거치보다 3~6개월 분할 매수 + 배당 ETFㆍ리츠ㆍ코스피 ETF를 적절히 분산하는 전략이 리스크 관리에 더 유리해 보입니다.

    ' 한 방 ' 보다 ' 분산 '이 지금의 시장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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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결론적으로 1억 원 전액을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에 거치식으로 넣는 것은 부담이 큽니다. 상품이 나빠서가 아니라 리츠·인프라 한 업종에 자산이 지나치게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가격은 약 4,060원이고 위험등급은 3등급인 다소 높은 위험입니다. SK리츠, 맥쿼리인프라, KB발해인프라, 롯데리츠 등 상위 종목 비중이 절반을 넘기 때문에 생각보다 분산 효과도 제한적입니다.

    금리 인상은 어느 정도 선반영됐지만 끝났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한국은행은 7월 16일 기준금리를 2.75%로 올렸고 추가 인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리츠는 기준금리뿐 아니라 장기금리, 차환금리, 부동산 가치, 유상증자와 개별 리츠의 신용위험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4,000원이 지지선처럼 보여도 확실한 바닥은 아닙니다. 최근 52주 저점은 3,715원이었기 때문에 시장이 다시 불안해지면 3,000원대 후반을 재시험할 수 있습니다.

    최근 월 33원 수준의 분배금이 계속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1억 원 투자 시 세전 연간 분배금은 약 975만 원, 세후로는 약 825만 원입니다. 그러나 가격이 10%만 하락해도 평가손실이 1,000만 원이므로 1년치 분배금보다 손실이 커집니다. 분배금도 고정된 이자가 아니며 운용 결과에 따라 줄어들 수 있습니다.

    보수적으로는 처음에 2,000만∼3,000만 원만 투자하고, 총투자액도 3,000만∼4,000만 원 이내로 제한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나머지는 예금, MMF, 단기채처럼 변동성이 낮은 자산에 두고 3∼6개월 동안 나누어 매수하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세금은 현재도 개인별 연간 이자와 배당소득 합계가 2,000만 원을 초과할 때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1,000만 원으로 낮아진 것은 아닙니다. 이 ETF의 분배금도 다른 예금이자와 주식배당을 합산해 계산해야 합니다. 1억 원 투자만으로는 현재 분배 수준에서 2,000만 원을 넘지 않지만 다른 금융소득이 많다면 합산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는 장기 월배당 자산으로 일부 편입할 만하지만, 1억 원 전액 거치식 투자는 권하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수익률보다 자산 집중 위험을 먼저 줄이는 것이 맞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지금은 투자를 단타가 아니면 참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투자의 경우에는 현재로서는 승률이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 투자를 하고 싶으시면, 내년쯤에 다시 한번더 생각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식 격언중 떨어지는 칼날은 잡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지금이 이러한 타이밍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려볼께요. 투자 참고만해주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억을 한 번에 거치식으로 몰아넣는 건 위험이 크고, 나눠서 적립·분산하는 게 맞습니다.

     # TIGER 리츠 ETF 현황

    1. 금리 상승 우려에 이미 큰 조정을 거치고 4000원대에서 지지받는 모습은 맞지만, 금리가 더 오르거나 오래 유지되면 다시 하락할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2. 리츠는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성질이 아주 강해요. 금리가 오르면 배당 매력이 줄고 부채 이자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3. 현재 배당수익률은 약 연 5~6%대로 예금보다 나은 수준이지만, 가격 변동 리스크가 그만큼 있으니 원금 보장은 안 됩니다.

    # 1억 거치식은 왜 위험한가요?

    - 한 번에 넣으면 금리 추가 상승·시장 충격이 생길 때 대응할 수단이 없습니다.

    - 반도체·방산·조선은 변동성이 훨씬 크고, 나스닥은 단기 과열 우려가 있으니 어느 한쪽에 올인하는 건 답이 아닙니다.

    # 세금 이슈 정리

    1. 배당소득세 비과세·저율 적용 기준이 기존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축소될 예정이라는 개편안이 논의 중인 건 맞습니다.

    2. 일반계좌라면 그 이상 배당이 생기면 종합과세에 합산될 수 있으니, ISA 등 세금 혜택 계좌를 활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 가장 현실적인 대안

    1. 3~6개월에 걸쳐 월 1000~1500만원씩 나눠서 매수하시면 금리·가격 변동에 대응하면서 평단을 낮출 수 있을 듯합니다.

    2. 분산 구성: 예를들어 리츠 40% + 단기채·예금 30% + 나스닥·배당성장 ETF 30% 정도로 섞어 리스크를 나누는 방식으로

    3. 리츠는 3~5년 이상 길게 보고 배당+가격 상승을 같이 노릴 때 좋습니다. 단기로 큰 수익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할 때 적합해요.

    # 정리하자면

    리츠가 바닥을 다지는 모습은 맞지만, 1억을 한 번에 넣기엔 금리 리스크가 아직 남아있어요. 나눠 사고 다른 자산과 섞고, 세금 혜택 계좌를 활용하는 게 가장 안전한 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