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퍼 안에 충전재는 왜 오리털, 거위털을 사용하나요?
다른 조류의 털도 많을텐데 왜 유독 오리털과 거위털을 사용하여 점퍼의 충전재로 사용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과학적인 관점에서 설명을 요청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리털과 거위털은 뛰어난 보온성에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이 둘의 보온성은 다른 물질보다 1.3~1.5배의 보온성을 가지고 있어 천연재료로 점퍼의 충전재로 사용됩니다.
특히 거위에서 얻어지는 구스 충전재는 울이나 오리털보다 따뜻하고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높은 보온성에 가벼운 무게가 이 둘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인 것이죠.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리털과 거위털이 점퍼의 충전재로 널리 사용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과학적인 특성 때문입니다:
절연성: 오리털과 거위털은 공기 주머니를 가지고 있어 절연성이 우수합니다. 공기 주머니는 열을 잘 통과시키지 않고,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오리털과 거위털로 충전된 점퍼는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보다 효과적으로 가둬주어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벼움과 부드러움: 오리털과 거위털은 경량이면서도 부드러운 소재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충전재로 사용할 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무거운 느낌이 없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합니다.
압축 가능성: 오리털과 거위털은 압축 가능한 소재입니다. 충전재로 사용될 때 압축이 가능하며, 압축된 상태로도 충전재의 복원력을 유지합니다. 따라서 충전재로 사용된 오리털이나 거위털은 점퍼의 부피를 최소화할 수 있고, 수납이 간편합니다.
통기성: 오리털과 거위털은 많은 공기를 가둬두기 때문에 통기성이 좋습니다. 이는 점퍼 안에 있는 공기가 순환되어 습기를 배출하고 통기성을 유지함으로써 건조하고 편안한 착용 환경을 제공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오리털과 거위털은 충전재로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동물복지와 관련된 이슈가 있을 수 있으므로, 동물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 소재도 연구 및 개발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패딩의 원리는 옷감안에 공기층을 형성해 추위를 막아줍니다
오리털이라 거위털을 다른 털에 비해 가볍고 털사이 공기들을 많이 잡아둘수 있기 때문에 패딩소재로 많이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단 새들의 깃털은 보온을 위해서 변화한 측면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나는데 필요한 깃털의 바람의 저항 등과 자기의 체온을 보호하는 역활등에 세분화되어 변경되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 가운데, 다른 동물의 털도 있긴 하지만, 새들의 깃털이 이용되어 온 측면이 큽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짐승의 털가죽을 무두질 등을 통해서 그대로 입고 다녔습니다. 현대 사회는 짐승을 구하기도 어렵고, 다른 보온에 신축적인 소재가 많이 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2. 조류의 측면에서 보면 보온을 잘할 수 있고, 가금화 즉 인간이 사육할 수 있는 동물을 주로 패딩에 이용해왔습니다.
오리나 거위가 인간이 기르기 쉽고, 오리나 거위를 잡아 먹을 때 남는 깃털을 활용할수도 있구요.
페딩 잠바 등에 쓰지 않는다면, 거의 폐기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3. 정확하지는 않지만, 거위나 오리의 가슴털이 특히 보온에 좋다라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바람이 통하는 정도 통기성이라고 합니다. 이런 특성하고, 쉽게 얻을 수 있다라는 측면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가슴털은 오리나 거위 등에서 얼마 얻을 수 없다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하기도 하긴 했지만, 대체할 재료는 자연상태에서는 다른 짐승의 가죽등이 있겠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그런 동물을 잡기도 어렵거니와, 소의 가죽이나 돼지의 가죽 등은 이미 잠바나 가죽 의류 신발등에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용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리털과 거위털이 따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공깃털과 달리 천연소재라 보온도 잘됩니다그래서 쓰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패딩 안에 들어 있는 거위털과 오리털 등 충전재 때문에 입으면 따뜻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보온 역할을 하는 건 털이 아니라,
공기떄문입니다.
공기층이 일종의 벽 역할을 해 외부 냉기가 안으로 들어오거나, 체온으로 데워진 내부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주는것이죠.
다른 물체에 비해 열 전도도가 매우 낮은 공기의 특성을 이용한 것이죠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집 창문에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을 붙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도움 되셨기를...^^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보온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라고 생각되는데 가벼움입니다 보온성과 유연하게 희어지는데 가볍기 때문에 더욱 자주 사용됩니ㅏㄷ.
여기서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에 오리털을 더 많이 쓰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