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감을 말리면 곶감이 되는가요? 아니면 곶감되는 감이 별도 있는가요?
가을 시골 풍경은 나무에 감이 주러주렁 달려있고 수확해서 단감으로 먹거나 처마에 매달아 곶감 만들어 먹는 풍경이 떠오릅니다. 일반 감을 앞베란 신문지에 깔아놓고 말리면 곶감이 되는가요?
곶감은 말린 감을 뜻하지만, 아무 감이나 말린다고 해서 모두 곶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곶감을 만들 때는 ‘단감’이라는 떫지 않고 달콤한 품종의 감을 사용합니다. 단감은 익었을 때 떫은맛이 거의 없어 말렸을 때 부드럽고 달콤한 곶감으로 변하기 때문에 곶감용 감으로 적합합니다. 반면, 떫은 감이나 익지 않은 감은 그대로 말리면 떫은맛이 남아 먹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곶감을 만드는 과정도 단순히 감을 신문지 위에 깔아놓고 말리는 것과는 다릅니다. 보통 감 껍질을 벗기고 꼭지 부분을 다듬은 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 건조시키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감의 수분이 천천히 빠져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단맛이 농축되고, 부드러운 식감의 곶감이 완성됩니다. 따라서 단감으로 손질하여 적절한 환경에서 말려야 비로소 맛있는 곶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덜익은 떫은감으로 곶감을 만들수
있는데요 통풍이잘되고, 곰팡이가 안피게하는게
중요 포인트입니다.떫은감을 껍질을벗기시고
통풍잘되는곳에서 채반에 가끔씩뒤집어주며
말리시면 됩니다
일반 감을 말리면 곶감이 되는것은 맞습니다 단감은 안됩니다 대봉도 곶감 됩니다 그런데 베란다에 신문지 깔고 널어놓으면 썩이요
해보고 싶으면 곶감 말리는 기구 있습니다 공중에 매달아야 되구요 바람이 잘통해야 됩니다 날씨가 더우면 안되구요 베란다에서 곶감
약간 실패의 향기가 납니다
곶감은 떫은감으로만 만들어집니다 단감으로는 곶감이 안되요 떫은감에 들어있는 타닌성분이 건조과정에서 변화하면서 단맛이 나고 특유의 식감이 생기는거라 단감을 말리면 그냥 마른 단감이 될뿐이지 곶감은 안됩니다 그리고 신문지에 깔아놓고 말리는 방식으로는 곶감이 제대로 안만들어진다고봅니다 껍질을 깎아서 끈에 매달아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서 서서히 말려야 곶감다운 곶감이 나오거든요 집에서 만들려면 떫은감 구해서 껍질 깎고 처마나 베란다에 매달아서 말리셔야겠습니다.
곶감은 땡감을 깍아서 말리면 곶감이 되요,
땡감을 깍아서 베란다에 줄을 치고 걸어놓고요, 통풍이 잘돼야 곶감이 잘되요, 신문지에 깔아 놓고 그위에 놓으면 잘안되고 인쇄가 묻을 수 있으니까 줄을 치고 메달아야 해요.
땡감을 써야 좋아요.
곶감은 주로 떫은 감으로 만듭니다.
베란다에 신문지를 깔고 일반 감(단감)을 말리면 곶감이 되기보다는 곰팡이가 피거나 썩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곶감을 만들고 싶다면 곶감용으로 알려진 떫은 감 품종을 구입하여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말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곶감 만드는 감 종류
곶감은 주로 떫은 감 종류인 둥시감, 대봉감, 고종시 등으로 만듭니다.
떫은 감은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많지만, 건조 과정에서 타닌 성분이 불용성으로 바뀌면서 떫은맛이 사라지고 당분이 농축되어 단맛이 강해집니다.
곶감용 감은 껍질이 두껍고, 과육이 단단하며, 씨가 적거나 없는 품종이 좋습니다.
왜 단감으로 곶감을 만들면 안 될까?
식감: 단감은 떫은 감보다 수분 함량이 적고 육질이 무른 편이라 말리면 곶감 특유의 쫀득하고 찰진 식감이 아닌, 딱딱하고 건조한 식감이 됩니다.
맛: 단감은 이미 당분이 형성되어 있어 말려도 떫은 감이 숙성되면서 나는 깊고 풍부한 단맛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베란다에서 곶감을 만들려면 통풍이 매우 중요하며, 신문지에 펴서 말리는 방법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통풍: 신문지에 감을 깔아두면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방법: 껍질을 깎은 감을 실에 꿰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매달아 말려야 제대로 된 곶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환경: 곶감은 건조하고 서늘한 기후에서 말려야 곰팡이 없이 잘 숙성됩니다. 따라서 베란다의 환경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반 감을 그냥 말리면 ‘곶감’이 되는 건 맞지만, 모든 감이 곶감용으로 적합한 건 아닙니다.
보통 곶감은 떫은감(탄닌이 많은 감) 을 사용해요.
이 감은 생으로 먹기엔 떫지만, 말리면 단맛이 진해지고 쫀득해집니다.
반면 단감은 수분이 많고 당분이 빨리 변질돼서 말려도 곶감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즉, 곶감은 따로 ‘곶감용 감’을 선택해서 말린 결과물이라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