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중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
지금 실제로 제가 경험하는 것인데요. 건강입니다.
롯데월드에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프리패스권이 판매되고 있죠? 그럼 시간을 돈으로 어느정도 절약하고 즐길 수 있는 거잖아요.
가족들이 싸우는 대다수의 이유 중에 하나는 가난이나 돈이 없어서입니다. 돈이 있으면 가정의 불화는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친구와 돈이 엮이게 되면 좀 골치아파지기 때문에 이 문제에서는 돈이 끼여들지 않는게 좋으며 돈거래는 확실한게 좋죠.
신뢰. 돈거래가 확실하다는 것은 신뢰가 확실하다는 말과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추억?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추억은 자기가 만들기 나름인데요. 음... 첫 제대로 된 사랑과 이별을 할 때 저는 고향가는 버스안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갔고, 이후에 두번째 사랑과 이별할 땐 제 개인차에서 눈물을 흘렸죠.
추억을 쌓는 것은 돈과 무관할지 몰라도 그 상황에 처한 위치와 공간이 달라지더군요.
건강... 이 부분이 돈과 밀접한 관련이 있죠. 돈이 있으면 건강이 많이 검진도 받고 좋은 음식과 약을 받아서 훨씬 좋아질 수 있습니다.
헌데 젊을 때 몸을 많이 혹사시켰더니 오른쪽 무릎이 반월상 연골파열로 2021년에 파열됐고, 수술하고 회복 후 취업했는데 2024년에 왼쪽이 똑같이 파열되어 봉합수술을 했습니다. 그렇게 된 이후에 기존에 몸쓰던 직종에서 모두 근무를 할 수가 없게 되었죠.
제가 운동을 잘하거나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종종 달리거나 무거운 걸 들고 운동을 어쩌다 하는 케이스였는데 지금은 그 두 가지를 못해요. 돈가지고도 못하죠.
때문에 지금은 2년을 쉬다가 장애인 활동지원사를 하는데요. 정말 돈이 있어도 한번 망가진 건강은 다시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물론 이렇게 따지면 시간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일단 젤 아픈 것이 건강이다 보니 건강을 젤 먼저 챙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