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력자 엄마 밑에서 성장한 사람은 왜 성인이 되어서도 알아야 할 것은 모르게 되나요?

저학력자 엄마 밑에서 성장한 사람은 왜 성인이 되어서도 알아야 할 것은 모르게 되나요?

예를 들면

"각자가 다른 성향, 다른 기질, 다른 성격이 다르니까 각자 맞는 길을 찾아서 살아야 하는구나"라는 것 정도는 솔직히

웬만큼 나이를 먹으면 알게 되는 법인데

20대 중반에도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은(저학력자 부모 밑에서 성장한 사람들 중) 왜 그것을 모르는 것일까요?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선택한 삶을 가까운 사람(동생)에게 강요하더군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꼭 저학력 부모 밑에서 자랐기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사람마다 성향과 기질이 다르고 각자 맞는 삶이 있다"는 생각은 학력보다도 다양한 경험, 타인과의 관계, 자기 성찰을 통해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학력자 중에도 자신의 가치관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학력이 높지 않아도 타인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만 성장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접할 기회가 적었거나, 부모가 권위적인 양육 방식을 사용했다면 "내 방식이 정답"이라는 사고방식을 배우게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래서 형제나 가까운 사람에게 자신의 선택을 강요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도 있고요.

    학력이 아니라 타인의 관점을 인정하는 능력과 경험의 폭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성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스스로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니까요. 💕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교육학에서 사회문화 분야를 보면 가정에서 다양한 경험과 대화가 아이에게 큰 자산이 됨을 설명합니다. 질문자님의 케이스는 이런 경험을 접할 기회가 적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사회·정서적 통찰은 나이만으로 자연스럽게 얻어지지 않고, 성찰과 학습을 통해 발달합니다. 제한된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자신의 경험이 보편적이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동생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자신의 선택을 당연한 정답처럼 강요하게 됩니다. 교육 수준보다 양육 환경과 대화의 질이 성인의 사고 폭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저학력자 부모 밑에서 자랐다 라고 하여 성인이 되어서 알아야 할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저학력자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이 성인이 되어서 알아야 할 것은 모르는 이유는

    그만큼의 상식.지식 그리고 예절.예의에 대한 행동.교육적 지도가 부족함이 커서 이겠습니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향성은 다릅니다.

    가치관. 철학 그리고 기질의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각자 삶의 방식은 다름으로 인해

    나의 생각과 다른 부분의 차이는 크겠습니다.

    하지만 나와 다르다 라고 하여 그 사람이 전혀 이상한 사람도 아니겠으며

    또한 부모가 저학력자 라고 그 부모 밑에 자란 사람이 무언가를 모르는 사람도 아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질문 인거 같은데요~

    음..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을 들려보자면

    부모의 학력이나 자산이 자녀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있는거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 성인들의 인지적 특징이나

    타인에게 자신의 삶을 강요하는 성향을

    단순히 저학력자 부모 라는 원인으로 단정을 짓는건

    조금 조심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사람들은 점점 성장을 하며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겪고

    또 주변의 상황이나 미디어를 통한 정보를 얻음 으로서

    자신을 어느정도 만들어 가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의 학력 수준보다는

    가족 내 소통 방식이나 가치관이 서로가 다 다르기 때문애

    다양성 부족으로 인해서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이 옳다는 것을 주변에게 자연스럽게 강요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특히 20대 중반 이라면은 아직 가치관이 확실하지 않읗 수 있고

    사회적으로고 많은 경험을 쌓아나아가는 시기이기에

    나와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에게 강요를 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님의 학력 문제라기 보다는, 어릴 적 성장하는데에서

    다양성을 존중받는 걸 배우지 못 해서 그랬을 거 같아요

    제 의견이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저학력자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모두가 알아야 할 도덕적인 규범이나 단체의 규칙을 모를 수 있다는 것은 편견입니다. 학력과 도덕적인 규범 같은 사고방식이 연결이 될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고 오히려 고학력자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사회적인 배려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성장 과정에서 어떻게 배웠는 지가 중요하며 권위적인 가정 환경,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환경, 실패와 선택의 경험 부족 등이 영향을 많이 주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력만으로 그런 차이를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의 가치관이나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는 학력보다 가정환경, 경험, 성격, 주변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경험이 부족하면 '사람마다 맞는 길이 다르다'는 관점을 배우지 못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자신의 방식이 정답이라고 믿고 가까운 사람에게도 강요하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 안녕하세요.

    그 현상을 단순히 저학력자 부모 밑에서 자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이 타인과 나는 다를 수 있다, 각자에게 맞는 삶이 있다는 관점을 배우는 데에는,

    가정 분위기와 대화 방식, 다양한 사람을 접한 경험, 자기 성찰 기회 등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고학력 부모 밑에서 자라더라도 자신의 가치관만 정답이라고 믿고 타인에게 강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문에서 언급한 행동은 다양성에 대한 이해 부족, 통제 욕구, 자신이 선택한 삶에 대한 불안 등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있어요. 따라서 저학력이라서 모른다기보다는 성장 과정에서의 다양한 관점과 자율성 존중 경험을 충분히 하지 못한 거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