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친구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면요?!
아이의 친구가, 저의 자녀와 놀면서 좋지 않은 행동을 강요하고 놀이처럼 이야기 했다고 하면, 7살이구요. 잘 몰라서 하는 행동인것 같은데. 그 아이의 엄마에게 이야기 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친구가 좋지 않은 행동을 했다면 그 행동은 정말 좋지 않은 행동 입니다.
아이에게 단호하게 친구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의 행동으로 기분이 나빴다면 친구에게 나 지금 너의 행동 때문에 기분이 너무 좋지 않아, 다음 부터는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단호하게 말을 전달하지 않으면 그 친구는 이러한 안 좋은 행동을 또 반복하고 반복 할 것 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에게 똑 부러지게 좋지 않은 행동은 단호하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함을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번째로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과 반응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강요받았거나 불편함을 느꼈다면, 그 감정이 무엇인지 차분히 듣고 공감해 주세요. 아이가 불편함을 느꼈다면 그 감정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를 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 아이의 친구가 좋지 않은 행동을 하고 이를 놀이처럼 제안했다면, 우선 당황하거나 직접적으로 상대 부모와 대립하기보다는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무엇이 일어났는지, 그 상황에서 어떻게 느꼈는지 물어보면서 친구의 행동이 왜 잘못되었는지 스스로 생각하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그런 행동이 왜 옳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도덕적 판단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다음, 아이가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세요. “안 된다”라고 단호히 말하거나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 연습을 함께 해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친구와의 관계에서 갈등이 생기더라도 꼭 친구를 나쁘게 말하지 말고, 그 행동 자체가 잘못된 것임을 강조하세요. 이로 인해 아이는 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건강한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
상대 부모와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기가 어렵다면, 상황을 지나치게 확대하지 않으면서도 상대방 아이에게 올바른 행동을 자연스럽게 가르칠 기회가 있을 때 이를 활용해 보세요. 예를 들어, 함께 있을 때 규칙적인 놀이를 제안하며 올바른 행동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이에게 집에서 지속적으로 가치와 윤리에 대해 알려주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친구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고, 그 행동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때 정말 걱정이 되실 거예요. 특히 아이가 7살이라면, 친구 관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고, 부모로서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가 친구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그리고 그 행동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를 아이와 차근차근 대화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그 친구가 계속해서 불편한 행동을 반복한다면, 친구 관계의 한계를 설정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친구가 그런 행동을 계속하면 나는 그 친구랑 놀지 않을 거야"라고 말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마지막으로, 아이가 친구와 함께 놀 때 모니터링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어떤 행동이 반복되는지 지켜보고, 그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는 것이 좋습니다.아이의 발달 단계에서 친구 관계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부모로서의 올바른 지도와 지원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 그들이 건강한 친구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이렇게 하시면 아이가 좋지 않은 행동을 하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게 될 거에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 엄마와 이야기 하기 힘든 상태라면,
조심히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아이의 생각을 들어 보고, 옳은 행동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