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무역 거래 시 기업에 가장 적합한 결제 방식은 무엇인가요?
처음으로 해외 바이어와 무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데 어떤 결제 방식이 가장 안전하고 효윩적인지 고민됩니다. 신용장, 송금, 추심 등 다양한 방식이 있어 선택이 어렵습니다. 첫 무역거래에서 실무적으로 안정성과 비용 측면을 고려할 때 추천되는 결제 방식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첫 해외 바이어와의 무역 계약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결제 방식은 신용장입니다. 신용장은 양측의 계약 이행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방법으로, 특히 초기 거래에서는 거래 상대방의 신뢰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위험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비용 측면에서는 송금이나 추심보다 다소 높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나, 무역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용장을 선택하면 계약이행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어 실무적으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결제방식이라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무조건 어떠한 것이 좋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비교적 큰 금액에 대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상호간 신뢰가 쌓이지 않은 상황에서는 신용장 결제방식을 통해 대금결제방식이 안전하다고 생각되며, 첫거래라고 하더라도 거래단위가 크지 않다면 최대한 많은 부분에 대하여 선결제방식을 활용한 송금거래방식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가장 안전하고 실무적으로 추천되는 방식은 신용장(L/C, Letter of Credit)입니다. 신용장은 은행이 바이어의 지급을 보증하므로 수출자가 물품을 선적한 후 서류(B/L, 송장 등)를 제출하면 결제가 확실히 이루어집니다. 첫 거래에서 바이어가 대금을 지급하지 않을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안정성이 높습니다. 다만, 은행 수수료가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첫거래의 경우 안정성을 위주고 신용장을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바이어의 요청이 있는 경우 일부 송금방식을 섞되 가능하시다면 수출보험 등으로 위험을 헷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대금회수에 있어서 기한이 늦어지면 그만큼 불리하니 가능하면 30, 45, 60 일 기준으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첫 무역 거래 시 가장 안전한 결제 방식은 신용장(l/c) 방식입니다. 신용장은 은행이 대금 지급을 보증하므로 판매자의 대금 회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신용도가 불확실한 상대방과의 거래에서 유용하며, 수출자에게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다만 신용장은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이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 규모와 상황에 따라 d/a(dOCUMENT aGAINST aCCEPTANCE) 방식이나 소액 거래의 경우 t/t(전신환) 송금 방식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거래 초기에는 보수적인 접근을 취하고, 거래가 안정화되면 점진적으로 더 간단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신용장은 은행이 지급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수출자와 수입자 모두에게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개설 수수료와 복잡한 절차로 인해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송금 방식은 수입자가 직접 수출자에게 대금을 송금하는 방법으로, 절차가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듭니다. 그러나 수출자 입장에서는 대금 회수의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추심은 은행이 대금과 서류의 교환을 중개하는 방식으로, 신용장보다는 비용이 적게 들지만, 여전히 일정한 위험이 따릅니다. 첫 거래이므로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용장 방식을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