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쉴러 스카츠 휠러 (Schuyler Skaats Wheeler, 미국의 전기 공학자)
발명 시기: 1882년
발명 계기: 1880년대 초 전기가 막 보급되던 시절, 에디슨의 회사에서 일하던 휠러는 '소형 전기모터를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할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소형 모터 축에 두 개의 프로펠러(날개)를 직접 연결해 보았고, 모터가 돌면서 시원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것을 확인하며 최초의 전기 선풍기를 발명하게 되었습니다.
프로펠러바달린 선풍기는 1800년대 이전에도 일부 있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방식이 수동이었기에 우리가 흔히 아는 선풍기보다는 바람개비에 가까운 형태였다.
중국에서도 수격신차라고 해서 수차를 이용한 선풍기가 발명되었지만, 이런 선풍기는 비용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황실과 귀족만이 향유할 수 있는 사치품이었다.
최초의 동력식 선풍기는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알렉산드로비치 사블루코프 라는 군인 겸 발명가[1]가 1832년에 광산에 공기를 순환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이름도 처음에는 에어펌프로 지었다고 한다. 하지만 에어컨의 역사처럼 사람들은 공기 순환 용도보다 바람 쐬는 용도로 제분소나 설탕공장 등에 설치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탁상형 전기 선풍기는 Schuyler Wheeler가 1882년에 발명한 두 날개 데스크팬이 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