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상장 요건을 갖추어도 상장을 하지 않아도 되나요?
기업들은 상장 요건을 갖춰도 상장을 하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대기업규모가 되더라도 상장을 하지않고 계속 비상장기업으로 남아있을수도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
기업이 상장 요건을 갖추더라도 상장은 기업의 자율적 선택사항입니다. 상장은 의무사항이 아니며,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비상장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상장을 선택하는 이유는 경영권 보호, 단기 실적 압박에서의 자유로움, 정보공개 의무 회피, 상장 유지비용 절감 등이 있습니다. 반면 자금조달의 제한, 기업가치 산정의 어려움 등의 단점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상장은 기업의 전략적 선택사항이며, 기업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비상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상장의무가 부과되는 것은 아니나, 사업 규모에 따라 자금 융통이나 주주 관리를 위하여 상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표 변호사입니다.
기업들은 상장 요건을 갖춰도 상장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상장을 할 수 있음에도 여전히 비상장 기업으로 남아있는 기업이 많습니다. 이러한 기업들 중 일부는 뒤늦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상장을 하는데 이때마다 전국민이 청약을 하는 일이 발생하고는 합니다. 상장요건을 갖추더라도 굳이 상장을 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한데 주주구성을 폐쇄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재 변호사입니다.
주식회사의 경우 반드시 주식거래소에 상장을 하여야 하는 것이 의무화 되는 것은 아니므로 주식의 상장이 법적 의무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