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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반딧불96
심심한반딧불9623.09.13

병원에서 제 개인연락처와 기타정보를 멋대로 보고 사적으로 연락했어요

모 병원에서 의뢰서를 받으면서 카운터에 있던 직원분이 자기랑 병명이 똑같다며 큰병원 교수님 이름을 추천해줘서 알게됐습니다

이후 문자로 사적으로 연락이왔어요 나중에 검사받고나면 검사결과좀 알려달라고

이후에 자꾸 연락이 와서 그냥 희귀한 케이스가 가까이있어서 그러나보다 했는데


오늘 만ㄴㅏ고싶다해서 만났더니 다단계 제품을 권유합니다...

게다가 말하는거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질병들이나 건강검진 등 검사결과들을 다 찾아보고 알고있더군요..... 그거에 좋은거라며 영양제를 권하는데 해당 브랜드가 다단계 영양제였습니다.. 거기에 투잡으로 뛰는 사람이었구요.


이건 개인정보 유출이라 해야할지...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이 제 개인정보를 멋대로 보고 이런병도 있던데 이런 것도 있던데 이런게 좋더라 이러면서 영양제 소개해주는거에 소름이 끼쳤어요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집에와서 차단부터 했는데

이건 해당 병원을 신고해야할지 나원참 무슨일이 없었으니 넘어가야할지 어째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꺼림칙해요...찝찝하고 기분나쁩니다. 제 개인정보로 무슨짓을 할지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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