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은 해결되셨을까요?
질문자님께서 이상하신게 아니며, 화가 나시는 것은 정말 너무나도 당연하고 이해되는 상황입니다. 대부분 외식업계에서는 물가와 인건비 문제로 1인 1메뉴 주문을 원칙으로 하는 편입니다.(거의 대다수죠..) 성인 4명과 초등학교 고학년 1명이라면 총 5명인데, 여기서 3인분만 시키겠다는건 가게 방침에 어긋난 것이죠.
초등 고학년이면 성인과 먹는 양이 비슷하므로, 1인분으로 계산하는 것이 국내 식당의 일반적인 기준이기도 합니다. 손님께서 항의한 것은 자신의 비용한 아끼려다 식당의 정당한 영업 방침을 무시한 태도라고 생각듭니다. 자영업자 공간만 봐도 인원수 대비 적은 주문량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님들의 사연이 많아요.
그러므로 영업 방침을 안내하신 사장님의 이번 대처는 서비스업의 기준에서 보더라도 정말 우수하고 현명했습니다. 황당한 불평에 답답하고 화가 나시겠으나, 억지 논리를 피게 되는 손님을 마주하는 것은 식당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기 겪는 것 같습니다.
매장의 원칙을 무시하면서 무리한 요구를 모두 맞춰주다 보면 길게보면 식당 운영에 타격만 올 수 있겠습니다.
질문자님이 유별난 것이 아니니 이번 일은 털어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