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다리뒷쪽 정맥이 선명하게 보이는 하지정맥류같은데 보통 병원가면 수술해야되는지 시술로도 고쳐지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종아리 다리뒷쪽에 정맥이 선명하게 보이는 하지정맥류 초기?같은 증상인거같아요. 병원가게된다면, 보통 수술을 해야되는건지? 아니면 시술로도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하지 정맥류 초기는 우선 보존적 치료를 시도합니다. 생활 습관의 변화나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의 치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하고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앉거나 서 있을 때 하지 정맥 내 혈액이 정체되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식이나 취침 시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0~30mmHg 정도의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은 휴식 시에도 혈액 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하지 정맥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치료의 일환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미용적 목적이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통적인 수술이나 주사 경화 치료,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 내 폐쇄술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셔야 가늠이 가능하겠습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경화요법이라고 해서 정맥류 혈관을 없애주는 치료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 방법은 정맥의 상태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압박스타킹 착용, 다리 올리기, 운동 등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맥이 심하게 꼬이거나 부풀어 오른 경우에는 혈관 내 레이저 폐쇄술, 고주파 폐쇄술 등의 시술을 하거나, 전통적인 수술적 제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치료 방법은 혈관외과 또는 정맥 전문 클리닉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하지 정맥류는 경구약과 함께 동맥경화제를 이용하여 시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은 시술에도 효과가 없을 때 정맥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되며 그만큼 위험성이
높아 시술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에 대해서는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관련하여서는 상태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즣겠습니다.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보통은 휴식, 하지 거상, 압박스타킹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 등) 시술이나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있는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요즘은 절개하는 수술대신에 레이저로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를 위해 하지정맥류 전문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길 권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부탁드립니다.
하지정맥류의 경우 정도에 따라 압박스타킹 착용등의 보존적 치료부터 시술, 수술까지 시행 가능합니다. 만일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시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한 효과가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근처 흉부외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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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스러운 상황이시군요. 질환의 정도에 따라서 간단한 시술을 먼저 시도하는 경우도 있고, 시술로는 치료가 어려워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으니 가까운 혈관외과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