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빗는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평소에도 하루에 50~100가닥 정도는 자연 탈락이 일어납니다.
빗질을 할 때 이미 빠질 예정이었던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모여 나오기에 더 많이 빠지는 것처럼 착각하는 겁니다.
오히려 빗질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고 피지와 노폐물을 고르게 분산시켜 모발 건강에 이롭습니다.
다만 젖은 머리를 강하게 빗으면 모근이 약해져 실제로 빠질 수 있으니 머리를 감은 직후에는 물기를 어느 정도 말린 후 넓은 빗살의 빗으로 천천히 빗는 것이 안전합니다.
즉 빗질을 피하기보다는 방법과 시점을 조절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