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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제어의 이득이 잔류 편차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비례 제어는 제어 시스템에서 가장 기본적인 제어 방식 중 하나인데요 이 비례 제어의 이득이 잔류 편차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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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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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

    비례 제어에서 이득은 입력 신호에 비례하여 출력 신호를 증폭시키는 비율입니다. 이득이 높아지면 시스템의 응답이 더 민감해져 잔류 편차가 줄어듭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높은 이득은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치고 진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이득 값은 잔류 편차를 최소화하면서도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는 시스템 설계 시 매우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비례 제어의 이득은 제어 시스템의 출력이 목표 값에 얼마나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득이 높아지면 시스템의 응답 속도가 빨라지지만, 이로 인해 시스템에 잔류 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잔류 편차란 목표 값에 완벽히 도달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비례 제어의 이득을 적절히 조정하지 않으면 잔류 편차를 줄이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득을 너무 높게 설정하면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잔류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득의 값을 시스템의 특성과 목표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유순혁 전문가입니다.

    비례 제어에서 이득이 높을수록 제어 신호의 반응이 더 강해져 잔류 편차가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높은 이득은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치고, 과도 응답을 증가시켜 진동이나 오버슈트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전문가입니다.

    비례제어는 미분과 같이 앞선회로의 특성을 가지며

    정상편차가 존재하므로 잔류편차에 대해 응답속응성이 개선된다는 장점이 있죠.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장철연 전문가입니다.

    플랜트 운전의 기본인 비례제어를 말씀주셨는데요 비례제어는 구성하기 쉽다는 장점이있지만 목표값에 도달못하는 잔류편차가생깁니다

    1에서 100을 보고싶은데 1에서 98까지 구현되고 2는 잔류편차가 됩니다. 이걸 없애기 위해 적분제어를 합니다

    보통 실제 공장에서는 제어로 어떤 이득을 볼까 하기엔 적재적소로 사용되는 방식으로 구성을 합니다

    예시로 2 oo 3, 2 oo 2등이 있습니다. 컨트롤러로 로직을 구성해도 되지만 그냥 시스템단위에서 3개중 2개, 2개중 2개 작동으로 해당 기계 로직의 신뢰도를 올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여

  •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

    비례 제어에서 이득(비례상수 Kp)는 잔류 편차(Steady-state error)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비례 제어는 시스템의 입력과 출력 간의 차이인 오차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제어 신호는 이 오차에 비례합니다. 이때 이득이 오차와 제어 신호간의 비례 상수를 의미합니다.

    1. 이득이 커지면 잔류 편차 감소 : 비례 이득 Kp​를 증가시키면, 주어진 오차에 대한 제어 신호의 크기도 커지기 때문에 시스템이 더 강하게 반응합니다. 따라서 출력이 원하는 값에 더 가깝게 수렴하게 되어 잔류 편차가 감소합니다. 이때 잔류 편차는 여전히 존재할 수 있지만, 이득이 커질수록 그 크기는 작아집니다.

    2. 이득이 작으면 잔류 편차 증가 : 이득이 작으면 시스템이 오차에 대해 충분히 강하게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출력이 원하는 값에 도달하지 못하고 잔류 편차가 크게 남습니다. 시스템은 느리게 반응하거나 원하는 값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로 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례 제어에서는 잔류 편차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남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이 정확히 0의 오차를 유지하지 못하는 원인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적분제어(I) 나 미분 제어(D)와 같은 다른 제어 방식이 추가 되기도 합니다.

    정리해 보면 이득 Kp가 증가하면 잔류 편차가 줄어 들지만, 지나치게 크면 과도한 제어로 인해 시스템이 불안정해 질수 있습니다. 반면 Kp가 작으면 잔류 편차가 크게 남을 수 있고 시스템이 느리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이득 값은, 잔류 편차를 줄이면서도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정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비례 제어(P 제어)에서 이득(Gain)은 시스템의 출력과 목표 값 간의 차이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득이 클수록 제어기의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출력이 목표 값에 더 가까워지지만 잔류 편차(steady-state error)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습니다. 비례 제어의 특성상 일정한 잔류 편차가 남게 되는데 이득을 높이면 이 잔류 편차가 줄어들지만 동시에 너무 높은 이득은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득 값은 잔류 편차를 최소화하면서도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절히 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