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과 대결을 하게 되면 최종 승자는?
중국이 미국과 무역전쟁을 하고 있는데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요? 대부분 미국이 이길거라고 생각하는데 중국이 이길수 있지 않을까요? 시진핑 불도저 같은 추진력이 무섭거든요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미중무역전쟁의 최종승자를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실제로는 승자와 패자 자체가 없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보호무역주의/보복조치에 대한 부분은 양국 모두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침체 위험까지 커지는 등의 위험이 존재하여 상호간 협상은 무조건 진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의 최종 승자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현재까지의 정세와 구조적 요인을 고려할 때 미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미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과 기술 패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달러 중심의 국제금융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고령화, 부채 급증, 부동산 시장 불안정 등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어 장기적인 성장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
시진핑 주석의 강력한 추진력과 권위주의적 리더십은 단기적으로 정책 실행에 유리할 수 있지만, 국제사회에서의 신뢰와 협력을 얻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은 일부 국가에서 부채 문제를 야기하며 반발을 사고 있으며, 미국과의 기술 경쟁에서도 아직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현재의 국력, 자금력, 세계 정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중국이 미국을 능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은 단순한 경제 분쟁을 넘어 체제와 가치의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미국은 동맹국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을 견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이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구조적 문제 해결과 국제사회에서의 신뢰 회복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은 단순한 승패로 나누기 어렵고, 양국 모두 일정 부분 손해와 이익을 동시에 겪게 됩니다. 미국은 기술력과 금융 시스템에서 우위를 갖고 있지만, 중국은 거대한 내수시장과 정부 주도의 강한 정책 추진력을 무기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단기적으로 불리해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산업 구조를 개편하고 대체 시장을 넓혀가는 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양국 모두 상대국을 완전히 압도하기보다는 균형과 조정 속에서 경쟁과 협력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현재의 미-중 무역전쟁은 상호간의 물러서는 것이 없는 강대강의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주 후반 스위스에서 미국과 중국이 협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중국에서는 허리펑 부총리가 참석합니다.
미-중 협상이 잘 진행되다면 미중 무역전쟁도 갈등 해소 국면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번주 예정된 협상이 중요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