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억수로겸손한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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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윗집 난간에 다육이를 엄청 키우는 아주머니가
4월에 이사한 집입니다. 베란다 샷시 방충망에 흙탕물이 흘러서 위쪽을 보니 윗집 난간에 엄청난 다육이 화분이 보이더라고요. 인사차 음료수를 사서 올라가 흙물이 흘러 방충망에 묻었다고 말하고 다육이를 안쪽에 들여놓으면 안 되는지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아주머니께선 들여놓겠다는 말도 없고 자신은 우울증이 심해 다육이를 키운다는 말만 하시더라고요. 아주머닌 다육이를 키우며 우울증을 이겨내고 있지만 이웃인 저는 고통스럽다고 말했어요.
그래도 미안하다거나 들여놓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다육이는 물을 주지 않고 있다고만 말을 합니다. 관리실에 말을 해도 잘 얘기해봐야 할 것 같다며 관리실에서 강압적으로 할 수 없다고만 하니 화가 나요. 신고할 곳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