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데 이 더위에 살뺀다고 사우나 가는 사람이 있는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요?

저는 땀을 빼러 가기는 하는데 겨울에 추울 때 가거든요. 불가마에 들어가서 딱 5분 정도 있다가 땀이 나면 나옵니다. 그러면 약간 개운한 감은 있습니다. 그런데 기운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땀을 30분 이상 빼고 뜨거운 탕에 들어가서 땀 뺀다고 안 나오는 지인 분이 있어요. 땀이 수분인데 빼봐야 소용 없는 거 아닐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우나에서 땀 뺀다고 다이어트 효과는 없습니다. 살을 빼는 과정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으면 지방이 되어 몸에 쌓이면서 살이 찌는 것입니다. 이러한 살을 빼기 위해서는 운동 등 신체활돌을 해야지만 칼로리 소모가 되는데 사우나나 뜨거운 탕 안에서 가만히 있는것은 칼로리 소모가 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땀에는 지방이 아예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질문자님 말처럼 움직임을 통해서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땀을 흘려서 수분만을 배출하는 것은 크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사우나에 오래있으면서 땀을 배출시에 자칫하면 탈수 증상이 올 수도 있기에 적절히 조절하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땀을 빼는 그 순간만큼은 살이 빠진것 처럼 보일 수 있어요. 근데 실질적으로 땀은 수분만 빠져 나간거지 지방이 연소된 것이 아닙니다. 수분 다시 보충되면 몸무게 원상복귀 됩니다.

    지방 연소시킬려면 무조건 유산소 운동 해야 돼요.

  • 불가마에 들어가서 딱 5분 만에 땀이 나올 정도면 몸이 꽤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시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땀을 빼고 나면 일시적으로 개운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기운이 빠지는 이유는 몸 안의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서일 가능성이 큽니다.지인 분처럼 30분 이상 뜨거운 곳에 있는 건 오히려 탈수나 체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요. 특히 땀은 단순한 ‘노폐물 배출’ 수단이 아니라 체온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 너무 오래 뺀다고 해서 건강에 더 좋은 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땀 자체는 수분이기 때문에, 뺀 만큼 보충하지 않으면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되죠. 몸을 가볍게 하려고 가는 거라면 지금처럼 짧고 적당히 즐기는 게 오히려 효과적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짧게 하는 게 좋다고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