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월 아이 훈육관련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만3세(41개월)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1

12개월이 되는 남동생이 있는데 동생을 헤꼬지 하진 않고 자기장난감을 만질까바 그 장난감들을 들고다니는 행동을 하는데 귀엽긴해서 그렇게 하게 두긴합니다

2

형이라는거를 과시? 하려는지 안고 넘어지려하거나 머리로 머리를 밀려고 하는 행동을 가끔하는데 이건 위험한 행동이

무섭게 훈육합니다.

며칠전엔 또 안고 넘어지려해서 동생이 바닥에 머리를 살짝 부딪혔는데 제가 너무 놀라서 아이 허벅지쪽을 살짝 치면서 안된다고 혼냈는데

나중에 허벅지쪽을 살짝 친건 미안하고, 그행동은 잘못했다고 말을 하긴했어요

이두행동다 보호자로서 대처를 잘한건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1개월이면 '내 것 지키기'와 형 역할 흉내가 강해지는 시기라 장난감 들고 다니는 건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다만 위험행동은 지금처럼 즉시 강하게 제지하는게 맞습니다. 대신 무섭게만 혼내기보다 '동생은 다칠수 있어'를 짧고 반복적으로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의 훈육부분에 대해서 글을 남겨주셨는데요~

    부모로서 아무래도 많이 신경이 쓰이고

    고민되실만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일단 상황을 하나하나 다 말씀 드려보자면


    1. 12개월이 되는 남동생이 있는데 동생을 헤꼬지 하진 않고 자기장난감을 만질까바 그 장난감들을 들고다니는 행동을 하는데 귀엽긴해서 그렇게 하게 두긴합니다

    • 아이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물건을 지키기 위해서 혹시나 뻈길까봐 들고 다니는 거 같아요.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일 나이기도 하고 외동일 때에 단독으로 놀이를 하던 것이 익숙해 져서 그런 거 같습니다. 일단 훈육할 상황은 아니긴 하지만, 아이한테도 때로는 양보하고 같이 놀이하는 방법도 배우는 것도 중요하기에 가끔은 "동생도 잠깐 놀이하게 해줄까?" 물어봐 주시면서 양보하도록 한번 유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2. 형이라는거를 과시? 하려는지 안고 넘어지려하거나 머리로 머리를 밀려고 하는 행동을 가끔하는데 이건 위험한 행동이 무섭게 훈육합니다. 며칠전엔 또 안고 넘어지려해서 동생이 바닥에 머리를 살짝 부딪혔는데 제가 너무 놀라서 아이 허벅지쪽을 살짝 치면서 안된다고 혼냈는데 나중에 허벅지쪽을 살짝 친건 미안하고, 그행동은 잘못했다고 말을 하긴했어요

    • 일단 동생의 머리를 밀거나 할때, 훈육을 하신것은 잘하신 거 같아요! 그때 당시 많이 당황스러워서 훈육을 크게 하셨을 거 같은데 감정적으로 큰소리가 나가시기 보다는 "밀면 안돼!" 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감정이 크게 나갈 경우에, 아이가 잘못을 깨닳기 보다는 부모에 대한 서운함과 또 같이 감정적여 지게되어 아이도 튀는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밀면 안되는거야" 라고 단호하게만 이야기 해주시고, 또 아이에게 사과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필요했던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 의견이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첫째가 장난감을 들고 다니는 행동은 동생을 미워한다기보단 내 것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큰 시기라서 자연스럽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위험한 행동은 아직 힘 조절이 미숙해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지금처럼 막아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섭게 혼내는 것보다는 동생 머리가 다칠 수 있으니 안된다고 짧고 분명하게 반복적으로 안내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놀라서 순간적으로 허벅지를 친 다음에 미안하다고 설명한 것도 중요한 회복 과정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위험 행동이 나오면 몸을 바로 분리해 주시고, 대신에 앉아서 안아주기, 손은 살살한다는 대체 행동을 알려 주세요.

    둘째가 생긴 뒤에도 첫째가 많이 흔들리는 시기이니 하루 10분 정도라도 아이와 놀아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