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탯줄은 태아의 배꼽과 산모의 자궁 내벽에 부착된 태반 사이를 잇는 생명선입니다. 태반은 어머니의 혈액으로부터 산소와 영양소를 걸러서 탯줄 안의 혈관으로 태아에게 전달하고, 태아의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다시 엄마의 몸으로 보내는 물질 교환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출산시 탯줄을 자르는 것은 태아가 모체에 의존하던 생존 방식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호흡하고 영양을 섭취하는 독립적인 생명체로 전환됨을 뜻 합니다. 탯줄을 자르게 되면 혈류를 통해 직접적인 영양 공급은 중단이 되지만, 아기는 이미 출생 전에 몸속에 며칠간 견딜 수 있는 에너지를 비축해 둔 상태로 태어나게 됩니다.
영양 공급 방식이 바뀌는 이런 시기에 중요한건 모유 수유가 되겠습니다. 보통 출산 후 1시간 이내(골든아워)에 아이에게 젖을 물리게 되고, 이때 나오는 초유가 양은 정말 적지만 면역 성분이 많아서 탯줄을 대신해서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는 첫 번째의 보호막이 되겠습니다.
탯줄은 사라지지만, 입으로 다시 능동적으로 섭취를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