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현타와서 올려봅니다…ㅠㅠㅠㅠ

19살 여자입니다 집이 많이 어려워요 어른들이 다 일 하고 저까지 일 하는데도 빚 갚기는 커녕 더 힘들어지기만 해요 친구랑 트위터 보다가 우연히 본건데 무슨 남자들한테 욕 좀 한다고 월1000만원을 버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심지어 한두명이 아니라요 누구는 이렇게 돈을 쉽게 버는데 우리 집은 그 1000만원이 없어서 하고 싶은 공부도 못 하고 꿈도 포기 했어요 누구는 속옷 팔고 음성메세지 조금 보내고 누구 일당을 5분만에 버는데 너무 현타 와요

이런 부분에서 현타오는게 이상한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스타킹이나 욕설 한마디로 천만 원을 버는 요상한 세상의 비밀을 보면

    내가 왜 방구석에서 머리 싸매고 공부했나 자괴감이 밀려와요

    온 가족이 소처럼 일해도 통장이 무슨 버뮤다 삼각지대마냥

    돈을 싹 집어삼키니 억울해서 이불을 쥐어뜯게 만들어요

    그런 돈은 세금 폭탄이나 사기꾼 레이더망에 걸려 순식간에 공중분해 되는

    신기루 같은 거품이라 현타 올 필요가 전혀 없어요

    땀 흘려 버는 질문자님의 소중한 가치가 백배 천배는 더 단단하고 위대하니

    당당하게 어깨 펴고 앞만 보며 전진하세요

  • 현타오는게 당연하지요 하지만 그런 삶을 따라가면 그 돈이 오래동안 보관될 가능성은 거의 1프로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전교1등하는게 빠르지요. 정신적으로 어떤 삶을 살수 있겠나요? 저렇게 돈을 번다면

    뇌의 건강은 천억을 줘도 바꾸지 못하는 것이랍니다.

  • 현타 올 수 있어요

    하지만 한 번 그렇게 길 잘못 들면 걷잡을 수 없게 돼요 인생 꼬여요

    어떻게 보면 바보 같을 수 있지만 성실하게 합법적으로 일하는 습관을 들여야 오래 갈 수 있어요

    아직은 어리고 사정이 어려워서 돈 모으기 힘들겠지만

    곧 나아질 날이 올 거예요

    그 날이 오면 적은 돈이라도 재테크 조금씩 해 나가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나아질 거예요

    재테크 필요성도 모르고 돈 쓰고 다니는 사람들에 비하면

    일찍 돈의 필요성 느껴서 재테크 일찍 시작하는 게 인생에서 훨씬 훨씬 플러스가 될 거예요

  • 힘든 상황이시군요

    세상이 불공평하지 않은게 맞습니다.

    저도 처음엔 불공평함을 원망 했었지만 인생은 이런 저런 삶을 살면서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되더라구요.

    지금 처지가 나중에 큰 도움 될거라 생각하시고 디딤돌로 삼으세요.

    이 또한 지나갑니다.

  • 쉬워보인다고 고소득일에 접근하다가는 큰일날수도 있어요ㅜ

    많이 힘드시겠지만 노동소득에 집중하시는게 가장 좋을것같아요.. 집안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