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센강이 오염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프랑스 센강은 왜 오염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과거에도 수질 문제가 많이 언급되었고, 국제 행사를 앞두고 정화 작업을 진행했는데도 문제가 계속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센강이 깨끗하게 관리되기 어려운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지, 도시의 하수 처리 방식이나 주변 환경과 관련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다른 선진국의 도심 하천과 비교했을 때 센강의 수질 관리가 어려운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센강을 다시 깨끗한 강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함께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파리의 하수는 아주 오래식 합류식 하수관거라고 합니다 우수와 일반하수가 하나의 관으로 처리 이동하고요

    오수까지고 폭우가 내리면 오물이 섞여서 센강으로 방류됩니다

    이는 대대적인 하수 오수 분리 공사가 필요하고 한국처럼 기술력좋은 사람들이 가서 대대적인 공사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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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프랑스의 센강의 오염 문제는 아무래도

    센강에 연결이 된 하수관들이 잘 관리가 되지 못해서

    걸러지지 못한 하수들이 강으로 들어가서

    그렇게 오염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센강 오염이 반복되는 가장 큰 원인은 파리의 오래된 합류식 하수도 때문입니다. 생활하수와 빗물이 같은 관로를 지나가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리면 하수관과 처리시설의 용량을 초과하고 넘친 물이 처리되지 않은 채 센강으로 방류될 수 있습니다. 이때 오수뿐 아니라 도로와 하수관에 쌓여 있던 오염물질까지 함께 유입되면서 대장균과 장구균 수치가 단기간에 높아집니다.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규모 정화사업을 했는데도 문제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강의 수질이 날씨에 따라 빠르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맑은 날에는 수영 기준을 충족하다가도 집중호우가 내리면 몇 시간이나 며칠 사이 다시 악화될 수 있으며 과거에는 하수망에 연결되지 않은 선박과 수상 건물에서 생활하수가 직접 유입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센강만 특별히 관리가 부실하다기보다 도시 전체가 밀집되어 있고 19세기부터 형성된 합류식 하수망을 사용하는 오래된 대도시가 가진 구조적인 어려움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프랑스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약 14억 유로를 투입해 하수처리시설과 관로를 정비하고 주택과 선박의 오수관 연결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5만㎥ 규모의 아우스터리츠 저류조를 만들어 폭우 때 넘치는 물을 임시로 저장한 뒤 처리시설로 보내도록 했으며 파리시는 이를 통해 하천 방류 횟수가 연간 10~15회 수준에서 약 2회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개선 효과로 2025년부터 시민 수영장이 운영되기 시작했고 2026년에도 지정된 세 곳을 개방하고 있지만 매일 수질을 검사해 비나 강한 유속 등 조건이 나쁘면 즉시 폐쇄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도시의 역사적 인프라 한계와 자연 환경적 특성이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파리의 하수도 시스템은 가정의 생활하수와 도로에 내리는 빗물을 하나의 관으로 모아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합류식 하수관리를 합니다.

    그래서 맑은 날은 정수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만 비가 많이 오는 날은 도시가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설계된 비상 배출구를 통해 하수처리장에서 정수 처리되지 않은 원수(하수+빗물)가 센강으로 직접 방류되기 때문에 오염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파리는 흙이나 잔디밭이 적고 아스팔트와 콘크리트의 도시입니다. 비가 오면 빗물이 땅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표면의 오염물질(기름, 쓰레기, 동물 배설물 등)을 쓸고 그대로 하수구로 흘러 들어가기에 정수되지 못하고 오염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