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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30분에 약복용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복용중인 약

혈압약

정형외과 소염제, 신경안정제 등 약을 처방받고 약을 먹는데 식후 30분 후에 먹으라고 약사선생님이 말을 자주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막상 밥을 먹고 30분 기다리는게 귀찮기도 해서 꼭꼭 시간 맞추어 약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밥먹자마자 약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심지어 밥먹기전에 약을 먹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약 복용할 때 식후 30분에 먹는 이유를 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30분이라는 시간을 지키지 않았을 때 약효가떨어지는도 알고 싶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린 약사입니다.

    식후 30분 복용은 관례상 습관을 형성하여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말해왔으나, 오히려 30분 뒤 약 복용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은 식사 직후에 복용하라고 말씀을 드리기도 합니다.

    식사 전에도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씀주셨는데 식사를 기점으로 언제 복용하는지에 따라 약효가 달라지는 약물이 있고, 부작용을 컨트롤 하기 위해 식후에 복용하는 약물도 있으므로 식전과 식후는 구분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30분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임상실험을 하지도 않고요. 식후 30분이라고 소개되는 약들은 위장장애 예방차원에서 식후에 복용하세요 정도로 들으시면 되고요. 식사와의 간격 보다는 사실 약끼리 간격이 일정한게 더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8시에 아침, 12시에 점심 드셔도 약은 4시간 간격으로 먹으면 너무 짧으니 점심약은 2~3시쯤 복용하시는게 이럴 때는 더 맞아요.

    진짜 식사랑 관계가 있는 약은 식전이거나 식사직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환영 약사입니다.

    식후 30분은 규칙적인 복용을 위한 예전 메뉴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복보다 식사 후 약 복용이 위장자극이 적고, 식후 바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지 않아서 기본적으로 30분 후를 과거에는 많이 권장했습니다.

    하지만 30분 기다리고 체크하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식사 직후 약 복용하시는 것이 편하다면 그렇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최근에는 오히려 식사직후 복용할 경우 속쓰림, 울렁거림을 줄여줄 수 있어서 30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복용을 추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드물게 식전 또는 식간 복용하도록 안내하는 약들이 있지만, 그런 종류가 아니라면 30분 시간 지키지 않아도 약효 떨어지지 않습니다. (정형외과 소염제, 신경안정제 포함)

  • 안녕하세요. 이준호 약사입니다.

    식후 30분이라는 말에서 30분 이라는 말은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식후 즉시부터 식후 1시간 이내로만 복용하시면 됩니다. 신경쓰셔야할 것은 식후 입니다. 약을 복용하실 때는 식전 식후를 확실히 구분해서 드시지 않으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고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식후 30분은 위장관에 혈류가 돌아 약물흡수가 잘되는 타이밍을 말하는건데 사실 30분 기다리다가 까먹은 경우가 종종있다면 식후 바로 사용해주셔도 크게 무리가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