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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주목받는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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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앞에서 우는 모습을 보여주면 왜 안좋은건가요?

자식 앞에서 눈물을 흘리거나, 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어떠한 이유에서 그런건가요? 정서상에 안좋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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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식 앞에서 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무조건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다뤄야 하는지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절 조절하는 능력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 앞에서 우는 모습을 보이면 안되는 이유는 없지만

    자주 우는 모습은 아이의 정서적인 부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 앞에서 우는 모습은 자칫 아이들이 느끼기에 혹시 나로 인해서 부모님이 슬퍼 하시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들게 하여 지나치게 죄책감을 느끼면서 미안함을 가지는 경향이 높아질 수 있구요.

    부모님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 역시도 우울한 감정을 들 수 있으며

    더나아가 자신감 및 자존감이 하락 되어질 수 있는 영향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식 앞에서 우는 모습을 자주 보이면 아이에게 정서적 불안감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부모를 심리적 안전기지로 여기는데 부모가 자주 눈물을 보이면 안정감이 불안감으로 바뀔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식 앞에서 우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자신을 지켜줄 부모가 약하다는걸 느끼게되어 보호받지 못할수있다는 불안감을 가질수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1. 부모가 자녀 앞에서 지속적으로 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이가 불안감을 느낄 수 있고, 더 나아가서 보호자의 역할에 대한 혼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있습니다.

    2. 감정을 표현하는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에요. 다만, 지속적이거나 감당하지 못할 모습은 아이의 정서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다만, 이게 꼭 울면 안된다, 울면 나빠진다 <- 왼쪽과 같은 단정 짓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모습을 보이더라도, 이후에 어떻게 회복해 나가는지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