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한결같이거대한감귤
임당산모가 단백질을 많이먹으면...
34주차 임당산모입니다
임신성당뇨 관리때문에 식단과 운동을 너무 열심히했더니 애가 안크고 제가 살이빠져서...
단백질을 좀 더 먹으라고 하시는데
단백질쉐이크(아침대용),계란,닭가슴살,소고기,닭가슴살소세시...등 (셀러드는항상) 먹고 탄수화물은 현미밥70g 으로 먹습니다
혹시 단백질 과다 섭취하면 당이 올라간다던지 이런 단점이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단백질을 한 번에 과다 섭취를 하실경우 혈당이 약간 오를 수는 있겠습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처럼 바로 혈당을 높이지는 않지만, 체내에서 서서히 포도당으로 변환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따라서 한국당뇨병교육간호사회 자료를 보면 한꺼번에 많이 섭취를 하실 경우 다음 식사 전의 지연 혈당을 서서히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단백질만 과잉 섭취하면 분해 과정에 있어서 산모의 신장에 약간의 무리가 갈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하겠습니다. 현재 매 끼 드시는 현미밥 70g은 밥 3분의 1공기 수준으로, 태아품은 임산부에게 필요한 탄수화물 섭취량치고는 상당히 적은 편이랍니다.
극도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인체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지방을 태우는데, 여기서 발생한 케톤이 태아의 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산모 체중이 줄고 아기가 안 크는 상황에서는 단백질도 중요하나, 탄수화물을 포함해서 전체적인 식사량을 균형있께 조금씩 늘려주셔야 합니다.
밥양을 2배정도 늘렸을 때 식후 혈당이 튀어서 조절이 어려우시면, 채단탄 식사법을 진행하시거나, 하루 최소 탄수화물량을 100~130g이상은 맞춰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은 최대한 멀리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단백질은 하루 체중 x 1.4~1.8g정도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남은 임신 기간, 마음 편히 드시어 꼭 건강하게 순산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46.40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당뇨의 경우에는 혈당과 관련이 있어서, 탄수화물에 속합니다.
단백질과는 연관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혈당의 억제를 위해서는 채소 -> 단백질 -> 지방 -> 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의 경우에는 하루에 40 g 정도가 적당합니다.
다만, 단백질을 정말 너무 많이 먹으면 신장이 나뻐집니다.
이는 정말 많이 경우이고, 일반적으로는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백질과 혈당의 관계는 없기에 드셔도 괜찮습니다.
또한 계란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단백질만 먹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또한 크게 걱정하실 일은 아닙니다.
즉, 단백질 파우더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식품이 "단백질"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섭취하고 싶은 것은 자주 드시는 것이 좋지만, 간식, 주스 등은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신성 당뇨는 관리하고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아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임신성 당뇨에서 단백질을 적절히 늘리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정상적인 범위에서 단백질을 조금 더 먹는다고 혈당이 크게 오르지는 않습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처럼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않고, 오히려 식사와 함께 충분히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다만 단백질만 지나치게 많이 먹고 탄수화물을 너무 제한하면 아기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단백질을 늘리더라도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줄이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현재 현미밥 70g을 드시고 계시다면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 아기 성장 상태에 맞게 탄수화물도 함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단백질은 쉐이크보다 소고기, 닭고기, 생선, 달걀, 두부 같은 자연식으로 섭취하는 비율을 높이는 것이 좋고, 단백질 쉐이크나 닭가슴살 소시기 같은 제품은 당이나 나트륨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작고 산모 체중도 감소하고 있다면 지금은 충분한 영양공급이 필요해보이는데요, 식단을 너무 엄격하게 제한하기보다는 산부인과와 영양상담을 통해 아기 성장과 혈당을 함께 고려해서 식사량을 맞춰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건강한 출산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