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갑상선 항진증 가능성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1
기저질환
HCMP, 고혈압, 기면증
복용중인 약
혈압약, 항혈전제, 기면증약
HCMP가 있습니다.
작년 9월 아버지께서 산재로 돌아가신 후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밤을 새면 PVC가 연속적으로 발생해서 두근거림이 심하고 평소 60대인 맥박이 100이 넘어갑니다. 혈압도 아침마다 약을 먹어도 170 이정도까지 오르고요.
이런 상태가 2~3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한 번 이럴 때마다 죽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 혹시 이게 공황장애인가 하는데 그렇게 공포까지는 안 느끼는 것 같고 약을 먹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대략 한 달에 한 번 정도 이런 것 같고 근래 3개월 들어서는 2~3주마다 한 번씩 이런 것 같습니다.
피로감, 관절통증이 엄청 심하긴 합니다. 기면증이 있는데, 지난 6년동안에는 약을 먹으면 정신이 맑아졌는데 이제는 약을 먹어도 그냥 피곤하고 눕고싶고 그렇습니다.
피부소양감도 올 초부터 갑자기 나타나고요.
그래서 당뇨인가 해서 검사해보니 당뇨는 아니고 초음파상 관절에 염증이 있다고 합니다.
어제 해당 증상으로 자정 가까이 되어 엠뷸 불렀고, 엠뷸에서는 pvc가 계속 지나간다고 하였습니다. 응급실 도착했을때는 증상 발현 후 한시간 정도 지난 상태였고, 가서 검사해보니
요케톤 1+, 혈당 110, 아밀라아제 140 나왔습니다.
퇴원 처방 받고, 갑상선 문제일 수 있냐 여쭤보니 외래 잡아서 검사 받아보라 하시고 원래 잡혀있던 심장과 진료를 당겨주셨습니다.
궁금한 것은
만약 갑상선 항진증이라면, 이렇게 증상이 간헐적으로 세게 올 수 있는 것인지(항진증이라고 하면 만성적으로 증상이 계속 있어야할 것 같은데 빈맥과 부정맥이 스트레스상황에서만 발현되는 경우도 있는지)
만약 항진증이 의심된다면 주치의 선생님께 어떻게 해당 검사를 요청드려야 할지(저희 선생님은 안 그러신 것 같긴 하지만, 간혹 의사선생님들 중에 환자가 이런 저런 거 아는 척 하는 걸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신 듯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