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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참새295
착실한참새29522.03.24

눈이나 몸의 습한 부분의 피부가 자주 짓물러서 소독을 하거나 세정제로 씻으면괜찮아지기는 하는데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또 재발을 하네요 눈도 짓물러서 끈적한 분비물이 생기는 증상이 반복이 됩니다.

반면에 다른 부분은 너무 건조해서 각질이 많이 생깁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한 가지 문제에 기인하는 건가요?

아니면 전혀 다른 문제인가요?

매번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은 번거롭고 피부과를 가야 하기에는 사소한 것 같아서요.

지식창고에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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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습진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려운 피부병이며, 원인이 불확실하고 재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형태와 양상은 매우 다양하며 여러 가지 습진을 통틀어서 말할 때는 습진성 피부질환군이라고 말합니다.

    주부습진은 비누세제, 물일, 고무장갑, 흙일,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악화되고 지점토나 꽃꽂이 등의 취미생활, 약품을 만지는 작업일 때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있거나 어릴 때 태열이 있던 주부에게 호발될 수 있습니다.

    일단 습진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1. 급성: 선홍색의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진물, 물집, 피부융기 등의 증상이 주변 피부로 퍼집니다.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해서 수면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환부 열감과 부종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2. 만성: 피부 붉은 반점의 색이 좀 더 어두운 암갈색으로 변합니다.

    각질이 두꺼워 지며 건조함이 더 심해집니다.

    피부가 거칠고 두꺼워지는 증상과 색소침착 증상이 동반합니다.

    치료법은 근본적으로 습진을 유발하는 환경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병원 치료는 비정상적인 습진을 예전의 피부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지, 피부가 물이나 세제에 강하도록 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에 젖는 일을 할 때 비닐장갑안에 흰 면장갑을 착용하는 것은 피부가 짓무르지 않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보습이 매우 중요하므로 수시로 보습크림, 연고를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사소한 문제는 아닐것 같습니다. 일단 진물이 나는 곳은 가급적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연고를 바르는 것이 필요하고 피부과에서 확인후에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머지 건조한 곳은 보습제를 잘 바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피부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셔야 원인을 파악하고 어떤 치료를 해야하는지 이야기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소한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는게 맞다고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은 재발을 잘 하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때에 약제 처방이

    필요하며 관리를 한다고 해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항히스타민제와

    알레르기약을 꾸준히 드시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피부가 겹치는 부분이 쉽게 짓물러지면 피부 보호층이 사라져 2차 세균 감염 가능성 및 습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당 부위를 잘 건조시킨 후 충분히 보습을 하며 자극성 있는 소독제나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상급병원 피부과에 내원하시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습진 혹은 기타 피부염에 감염된 상태로 보입니다. 가까운 피부과에서 원인질환을 적절히 관리하면 매번 반복되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습해서 발생하는 피부병변으로 생각됩니다. 잘 건조시켜주는것이 치료입니다.

    증상이 발생하고 나서 바르는 약제는 이차적인 치료이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