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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호돌이84
굉장한호돌이8422.03.24

백신의 RNA방식과 일반백신 방식이 무엇이 다른가요?

나이
2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화이자모더나 같은 RNA벡터 방식과 일반 백신의 면역력강화의 원리가 어떤것이 다른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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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아래에 여러 코로나 백신 종류에 대해 소개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백신은 2,3,4에 해당됩니다.

    1. 화이자·모더나 : mRNA백신

    RNA 백신은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입니다. mRNA란 유전자 정보를 매개, 유전자 발현 조절 등의 역할을 하는 세포의 핵 속에 있는, DNA와 함께 두 종류의 핵산 중 하나입니다.

    mRNA 백신은 제조 기간이 짧아 신속하게 단기간 내에 대량생산이 가능하나, RNA 분해효소(RNase)에 쉽게 주성분인 RNA가 분해되어 안정성이 좋지않습니다. 그래서 냉동(-20℃ 또는 –75℃)의 콜드체인이 필요합니다

    2.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 바이러스벡터 백신

    바이러스벡터 백신은 항원 유전자를 인체에 무해한 아데노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에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침팬지에게만 감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사용했습니다.

    바이러스벡터 백신은 RNA 백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에 안정적인 특징이 있으나, 살아있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사용하므로 생백신(4℃)에 준하는 보관이 필요합니다.

    3. 노바백스 : 재조합 백신

    재조합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백신 중 하나입니다. 재조합 항원 단백질만으로는 면역반응이 낮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면역증강제가 함께 필요합니다. 재조합 백신은 다른 RNA나 바이러스벡터 백신에 비해 오랜 기간 사용한 안전성이 높은 백신입니다.

    4. 중국 시노팜 : 불활화 백신

    불활화 백신은 바이러스를 사멸시켜 항원으로 체내에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전통적인 백신입니다. 불활화 백신은 감염 바이러스 확보 시 신속 개발이 가능하고 제조방법이 단순하며, 중화항체 유도가 우수한 특징이 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BL3급의 고등급의 안전수준 생산시설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화이자모더나 같은 RNA벡터 방식과 일반 백신의 면역력강화의 원리가 다른점은 rna바이러스를 매개체로 하여 바이러스 전달을 하는점이 일반백신과의 차이점입니다


  •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아닌 단백질을 생성하는 인체에 무해한 mRNA 만을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추출하여 이를 인체에 주입하게 되면 mRNA 는 인체의 미토콘드리아나 리보좀을 이용하여

    단백질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게 하여 추후 코로나 바이러스가 들어와 mRNA 를 내보내

    단백질을 합성하려고 할 때 인체는 이미 이에 대한 항체를 갖고 있어 면역반응을 통해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막게 됩니다.

    노바백스는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성하는 DNA 가닥만을 잘라 곤충에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에 이 DNA를

    끼워 넣는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나방에 주입한 다음 나방속에서 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다량 생산하게 한 후

    추출해 이를 백신으로 개발하여 알루미늄 등 면역증강제와 섞어 만든 백신입니다. 따라서 다른 바이러스에 끼워

    넣는 방식을 유전자재조합 방식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26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mRNA백신은 최초로 사용되는 백신으로 모더나와 화이자가 이에 해당됩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모더나 화이자 모두가 타백신에 비해 변이바이러스 및 코로나 감염 예방에 큰 차이없이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mRNA백신은 균을 넣는 것이 아니라 유전물질을 넣는 것으로 접종으로 인한 감염의 가능성이 없고 PCR과 자가진단검사결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즉각적으로 검사를 하더라도 양성결과를 나오게 하지 않습니다.

    일반백신의 방식으로 개발된것은 노바백스로 노바백스은 불활성화 백신의 일부중 분획화백신에 속합니다. 바이러스 전체중 면역을 유발할 수 있는 부분만을 선택적으로 조절해 투여하고 이경우 나방과 곤충세포의 DNA를 재조합해 생성한 코로나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투여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RNA 방식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독성을 제거한 단백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유전자정보를 몸에 주입을 하는 것입니다.

    코로나의 틀에 대해서 항체를 형성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방식의 경우 특정 유전자 사이에 원하는 유전자를 집어넣어서 복제시키는 원리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연구자들은 수십 년 동안 mRNA 백신을 연구하고 다루어 왔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질을 사용하여 실험실에서 개발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 백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백신 제조 방법보다 더 빠르게 백신을 개발하고 대량 생산할 수 있습니다.

    mRNA 백신은 이전에 독감, 지카바이러스, 광견병, 거대세포바이러스(CMV) 분야에서 연구한 바 있습니다. COVID-19 유발 바이러스에 대한 필수 정보가 밝혀지자 과학자들은 곧 세포가 고유한 스파이크 단백질을 mRNA 백신으로 만드는 mRNA 지시를 설계하기 시작했습니다.

    mRNA 백신의 경우는 바이러스 자체를 백신으로 사용하는 기존의 생백신, 사백신과 달리 바이러스 자체를 인체에 투여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화이자/모더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 중 스파이크 단백질 생성이 가능한 mRNA를 주입하여 인체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미리 인지하여 항체를 형성하고 기억 T세포에 면역반응이 일어나도록 유발합니다. mRNA는 이중나선구조가 아닌 상태로 존재하므로 파괴되기 쉬워 PEG 라는 막으로 보호하여 인체에 전달하게 됩니다. 이 PEG 성분이 심한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얀센은 아데노바이러스를 변형시켜 전달체로 활용하여 해당 DNA를 인체에 전달하여 같은 방식으로 면역반응을 유도합니다.

    노바백스는 전통적인 B형 간염, 독감 백신과 같은 방식을 이용한 백신으로 합성된 스파이크 단백질을 정제하여 면역증강제 등과 합쳐 인체내에 주입하므로 과거에 사용하던 방식이라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기 백신들은 모두 바이러스 전체가 아닌 특정 부분 정보가 체내에서 자가 복제를 못하는 상태로 주입되어 단순히 면역반응을 일으키므로 백신이 코비드 감염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 기존의 백신들은 바이러스를 약독화 시키거나 죽여 몸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제조가 되었다면 mRNA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의 일부분인 mRNA만 추출하여 접종하는 방식으로 만드는 백신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화이자모더나 같은 RNA벡터 방식과 일반 백신의 면역력강화의 원리가 다른 것은 아니며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정보전달의 매개체의 차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노바백스는 바이러스 에피톱, 단백질 항원 백신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은 DNA를 주입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고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m RNA 백신 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은 면역세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장점, 유통과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드물게 혈전증 부작용이 있어, 심한 두통이나 신체 곳곳에 멍이 생기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중화항체를 많이 만들어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드물게 심근염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흉통, 심계항진,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병원에 바로 가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지금까지의 백신 형태는

    방어하고 싶은 물질이 가지고 있는 특이적인 항원을 주입하여,

    그것에 대항할 수 있는 준비를 미리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rna백신도 이와 유사하지만, rna백신의 경우

    하나의 물질에 국한되지 않고 그 물질의 변이에 까지 저항할 수 있는

    저항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따라서 변이를 쉽게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경우

    rna백신이 상대적으로 더욱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항원유전자를 RNA형태로 사람에게 투입하여 체내의 세포들이 항원을 생성하도록 해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백신 제조방법)

    장점:제조기간이 짧아 단기간내에 개발이 가능.

    단점: 보고나과 유통이 어렵다 / 가격이 비싸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화이자와 모더나는 신기술 백신인 mRNA를 활용한 백신으로, 항체 생성률이 매우 높고 백신의 개발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2. 그에 반해 과거에는 단백질 기반의 백신 혹은 사백신/생백신 개념의 백신을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백신은 배양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개발속도가 매우 느리고, 항체 생성률이 낮은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백신은 상대적으로 mRNA를 활용한 백신보다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화이자 및 모더나는 mRNA를 이용한 백신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을 나타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일종의 '설계도'를 백신을 통해 체내로 투여하게 되면

    체내의 세포가 설계도를 보고 체내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내게 되고

    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면역반응을 이끌어내게 되는 원리입니다.

    노바벡스의 경우에는 스파이크 단백질 자체를 외부에서 생산해서 백신으로 만들어 바로 투여하는 원리입니다.

    mRNA백신(모더나,화이자)의 경우 mRNA를 이용하여 체내에서 스파이크 단백질등을 1차적으로 생산해내게 되는데 이 과정이

    이전에는 없었던 백신 과정으로 향후 장기간 추적 관찰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점이 있습니다.

    노바벡스의 경우에는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과거의 백신 생산 방식과 유사하므로 조금 더 예측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예방백신이 최초의 mRNA백신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외부 스파이크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mRNA를 갖고 있습니다. 해당 mRNA는 우리 세포에 작용해 스파이크 단백질을 형성하고 세포 외부에 표지하는데, 우리 면역계가 해당 단백질을 발견하고 항체를 형성하게 됩니다. 전통적인 백신은 인공적으로 만든 합성항원을 주입하여 항체형성을 유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일반 백신은 생백신과 사백신이 있습니다. 생백신은 살아있는 균을 거의 죽기 직전으로 약화시켜서 넣어주는걸 이야기 하고 사백신은 균의 항원 단백질을 직접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RNA벡터는 유전물질을 우리 몸안에 넣어주면 그 유전물질이 단백질 합성을 유발하는데 이렇게 합성된 단백질이 바이러스의 항원 단백질이 되겠습니다.

    항원 단백질을 인식한 우리의 면역 세포들이 그에 맞는 항체를 만들어내는거죠.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RNA백신은 체내 대사를 이용하는 원리입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의 여러 백신들이 사용해오던 유전자재조합 단백질을 이용한 백신이기에 안정성이 높으며 보관과 수송도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또한 비교적 안전하다는 평을 받고 있고 부작용이 적은 편으로 알려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존의 백신은 바이러스의 항체를 직접 주입하는 방식의 백신이며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방식의 바이러스 단백질을 체내에 직접 주입하여 항체를 형성하는 방법의 바이러스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mRNA백신을 접종하면 면역세포에 들어가서 코로나19의 단백질을 만들고 표면에 제시합니다. 다른 면역세포가 이 단백질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항체를 만듭니다. 노바백스는 오래전부터 이용해온 합성항원방식의 백신으로 인공적으로 만든 코로나19의 항원을 주입하여 항체형성을 유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국 백신으로 면역을 형성하려면 단백질(항원)이 투여되어야 합니다. 단백질을 투여하는 방식을 설계도인 mRNA만 넣어주느냐, 바이러스 벡터에 유전 정보를 담아서 넣어주느냐, 직접 단백질을 만들어서 넣어주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