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공손한거북이
'쪼다'라는 비속어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누군가를 안좋게 말할 때 '쪼다 같다'라는 표현이 있잖아요.
이게 비속어죠?
근데 쪼다가 무엇인가요?
쪼다의 어원에 대해서 궁금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몇 가지 설이 있습니다.
1. 한자어 ‘조대(措大)’ 설
* 현재 언어학 쪽에서 비교적 근거가 있는 편으로 거론됩니다.
* 원래는 가난한 선비를 뜻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무능한 서생’이라는 부정적 의미가 생겼고, 발음이 변해 ‘쪼다’가 되었다는 설명입니다.
2. 고구려 왕자 ‘고조다(高助多)’ 설
* 장수왕의 아들 조다가 왕이 되지 못한 데서 유래했다는 이야기입니다.
* 인터넷에서 널리 퍼졌지만, 역사학계나 국어학계에서 정설로 인정되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3. 일본어 유래설
* 일본어 쪼오다(長蛇) 등에서 왔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의미 연결이 약해서 설득력이 높지 않다고 평가됩니다.
결론적으로는 “쪼다”의 정확한 어원은 미상이고, 여러 설 가운데서는 ‘조대(措大)’에서 변화했다는 설명이 상대적으로 학술적 근거가 있는 편입니다. 다만 국립국어원도 확정된 어원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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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쪼다는 일상에서 ‘어리석고 제구실을 못하는 사람’ 또는 그런 태도·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쓰이지만, 표준어로도 ‘뾰족한 끝으로 쳐서 찍다’라는 동사 의미가 있어 문맥에 따라 뜻이 달라집니다.
네, “쪼다”는 비속어로 보는 게 맞습니다. 보통 누군가를 어리석다, 모자라다, 한심하다, 제구실 못한다는 뜻으로 낮춰 말할 때 쓰입니다.
뜻
“쪼다 같다”는 상대를 깔보는 표현입니다.
사람을 직접적으로 비하하는 말이라서, 일상 대화에서도 거칠게 들립니다.
상황에 따라 욕설에 준하는 표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어원
“쪼다”의 어원은 하나로 확정된 정설이 있는 것은 아니고, 여러 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고구려의 인명 ‘조다’에서 유래했다는 설
‘새 대가리’ 같은 의미의 한자어/속어에서 변했다는 설
‘쪼다’가 원래 ‘쪼다/쪼아먹다’의 이미지와 연결돼 멍청함을 빗댄 말이라는 설
다만 이런 설명들 중에는 민간어원처럼 전해지는 이야기도 많아서, 학술적으로 딱 하나로 굳어진 설명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