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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미니
손흥미니23.02.23

진단서상으로 요추4-5번에 spondylolistesis 및 stenosis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저희 어머니는 고혈압약, 당뇨약, 심장약을 드시고 계시며 얼마전 엉덩이가 아프시다고 하셔서 허리사진을 찍었습니다. 진단서상으로 요추4-5번에 spondylolistesis 및 stenosis도 있다고 하시면서 수술하시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겁나서 싫다고 하시면서 오팔몬이라는 약만 처방받고 그냥 집에 계십니다. 정말 전신마취해서 수술을 하셔야 하는지요? 아니면 전신마취안하고 하는 간단한 수술방법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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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진단명으로는 얼마나 심한지 알 수는 없답니다. 중요한 것은 실제 허리의 문제가 있어도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것이지요.

    수술을 바로 권유하셨다면 상태가 심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정확한 판단은 어려우니 다른 병원에서 의견을 다시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술이나 약물 치료, 물리 치료로 조절을 먼저 시도해 보고 효과가 없을 경우에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영상에서 어느정도 심한지 알수는 없지만 협착 및 척추 분리증이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볼수도 있습니다. 약물 복용 뿐만 아니라 신경 차단 주사 치료를 시행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주사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결국은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