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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시장가격과 기업이 실제로 보유한 자산의 가치는 왜 서로 다르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주식시장에서 어떤 기업의 주가가 크게 떨어졌는데도 회사 자체의 공장이나 직원, 제품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은 아닌데, 주식의 시장가격과 기업이 실제로 보유한 자산의 가치는 왜 서로 다르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회사의 공장이나 직원, 제품이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아도 주가는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현재 자산뿐 아니라 앞으로 회사가 얼마나 돈을 벌 것인지를 미리 반영합니다. 앞으로 실적이 나빠질거라는 소식이 나오면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면서 주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제품이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 현재 자산보다 주가가 훨씬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리나 경기 전망 같은 기업 외부의 상황도 주가에 영향을 줍니다. 또 주식은 사람들이 사고팔면서 가격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도 움직입니다. 기업의 자산은 현재의 모습이고 주가는 그 기업의 미래에 대한 시장의 기대까지 가격에 반영한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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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는 회사가 보유한 자산가치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벌어들일 이익과 성장가능성, 금리, 경기전망, 투자심리까지 반영하여 시장에서 결정되므로 실제 자산이 그대로 있어도 미래 수익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면 주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주식 가격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의 값어치만 따지는 게 아니라 앞으로 이 기업이 벌어들일 수익 전체를 미리 계산해서 매겨지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 공장·기계·직원은 그대로인데도, 앞으로 잘 못 벌 것 같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면 가격이 툭 떨어지는 원리입니다.
# 기업의 가치 척도
1. 미래 기대가 크게 좌우해요.
- 예를 들어 앞으로 이 기업 제품이 잘 안 팔릴 것 같거나, 경쟁사가 훨씬 강해졌거나, 정부 정책이 불리하게 바뀔 것 같으면 '앞으로 벌 돈이 줄어들겠다'고 예상합니다.
- 그래서 지금 당장 공장이 잘 돌아가고 있어도 주가는 내려가는 거예요.
- 반대로 앞으로 엄청 벌 것 같다고 기대하면 실제 돈을 벌기 전부터 주가가 먼저 올라가는 겁니다
2. 시장의 분위기와 심리가 영향을 끼침
- 기업은 아무 문제 없는데 전체 시장이 불안하거나, 사람들이 겁을 먹고 다 같이 팔아버리면 가격이 떨어집니다.
- 반대로 너도나도 사고 싶어하면 실제 가치보다 비싸게 거래되기도 하고요. 이건 마치 명품 가방이 똑같은데 인기 있을 때는 비싸게 거래되고, 인기가 시들하면 싸게 팔리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3. 자산 종류마다 값은 다릅니다.
- 공장·토지·기계 같은 건 부지런히 움직여야 값이 바뀌지만, 주식은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클릭 한 번하면 순식간에 가격이 바뀝니다.
- 그래서 실제 자산의 가치 변화보다 주가가 훨씬 빠르고 크게 움직이는 겁니다.
- 또 회사가 가진 기술·브랜드·고객층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도 주가에 반영되는데, 이건 사람들 마음속에서 값이 매겨지는 거라 오르내리기가 훨씬 싑습니다.
4. 돈이 몰리고 흩어지는 속도의 차이
- 외국인이나 큰 기관들이 한 번에 팔기 시작하면 실제 기업 상태와 상관없이 가격이 급락하기도 합니다.
- 그냥 돈의 흐름이 바뀌는 것만으로도 가격이 출렁이는 겁니다.
# 정리하면
마치 같은 집이라도 앞으로 이 동네가 발전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가격이 오르고, 반대로 망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떨어지는 것과 똑같은 원리입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건 그대로여도, 사람들의 마음속 기대가 바뀌면 가격이 달라지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그거는 단 한마디로 표현하면 심리 입니다.
주식의 실제 자산대비 혹은 이익대비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는거를 PBR, PER이라고 합니다.
특히 PER같은 경우 미국주식은 20배 넘는경우도 많아요.
이게 왜 이렇게 되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진짜 한마디로만 하자면 결국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됐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주식은 기본적으로 앞서나가려고 해요. 왜냐하면 그래야 내가 먼저 최대한 빨리 반영해서 오르기전에 사고, 내리기 전에 팔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아직까지 제품이 팔린것도 아닌데, 계약체결 혹은 협상단계의 뉴스만 나와도 미리 오르곤 합니다. 악재도 마찬가지고요. 미리 해석해서 떨어지죠.
이렇다 보니 늘 현재보다 미래를 보기 때문에, 현재 지표인 지금의 자산 지금의 이익실적과는 왔다갔다 합니다.
돈이 풀리는 만큼, 주식이 더 오를수도 있지만, 위와 같은 투자심리 그리고 그 회사가 단순히 인기 있어서 까지 완전 투자자들 마음대로 바뀌는거에요.
그래서 예측이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의 실제 자산 가치인 장부 가치는 고정되어 있어도 주가는 투자자들의 미래 기대감을 반영하여 수시로 변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입니다. 아무리 자산이 많은 기업이라도 시장에 매도하려는 사람이 매수하려는 사람보다 많으면 주가는 떨어집니다. 투자자들은 현재 기업이 가진 자산보다 앞으로 벌어들일 미래 수익 창출 능력에 더 큰 가치를 둡니다. 회사의 공장과 장비가 그대로 있어도 제품의 인기가 떨어지면 미래 실적 전망이 나빠져 주가가 하락합니다. 경쟁사가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하면 해당 기업의 기존 자산 가치는 시장에서 낮게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는 기업이 가진 공장, 현금, 재고 같은 현재 자산의 가격만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현재 자산뿐 아니라 앞으로 벌어들일 이익과 현금흐름, 성장 가능성, 금리와 경기 등으르미리 반영해 기업가치를 평가합니다. 따라서 공장이 그대로 있어도 향후 실적 전망이 나빠지면 주가는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보유자산이 많지 않아도 높은 성장이 예상되면 주가가 높아질 수 있어, 장부상 자산가치와 시장가치는 서로 다르게 움직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공장과 직원, 제품이 그대로 있더라도 그 공장의 향후 매출감소(제품을 팔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또는 시장의 자금이 줄어들고 주식의 수급과 심리에 따라서 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즉, 시장가격은 현재의 실물 자산이 아닌 미래의 가치 창출 능력을 보는 지표로 이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