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있는 남친과 안전이별 하고 싶어요.
남친과 3년 사귀었는데 며칠전 남친이 자신의 머리에 사탄이 있다며 모형총으로 머리를 찍어 병원에서 꿰메고 왔습니다.저를 처음 만났을때도 사탄이 혹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말했다고 하곤 했었습니다.정신과 병원에 남친어머니와 함께 데리고 갔는데 선생님이 병명은 아직 조심스럽다고 했고 입원치료도 가능하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남친도 걱정이지만 저희 가족들은 제가 남친에게 해를 당할까봐 저를 걱정하십니다. 저두 처음엔 정때문에 혹은 남친이 안쓰러워서 곁에 있어주고 싶었지만 점차 만남이 부담스럽고 걱정스럽습니다.
남친에게 상처가 안되게 또 최대한 자극주지 않고 안전이별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남친이 절 많이 좋아하고 남친에겐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남자친구분의 상황이 염려되면서도, 안전 이별을 고민하시는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아픕니다. 우선 남자친구분과 직접 대면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그의 가족이나 정신과 주치의와 먼저 상의하여 상황을 공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이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이별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남자친구분에게 직접 이별을 통보하는 대신, 그의 가족이나 주치의를 통해 당신의 상황과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별 후에도 남자친구분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족과 의료진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당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신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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