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번 돈일수록 쓰기가 아까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옛말에 힘들게 번 돈일수록 못쓴다고 하던데 제가 돈을 벌어보니까 쓸때는 쓰더라구요 정말 힘들게 번 돈은 쓰기가 아깝나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사실입니다. 돈에는 심리적인 지수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들면 같은 100만원이라도 급여를 통해서 받은 돈은 내가 얼마나 힘들게 벌어서
만든 돈인데 이렇게 쉽게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복권을 통해 얻었거나 갑자기
생긴 100만원은 상대적으로 쉽게 빠르게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심리적인 부분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자금의 계획을 세우고 계획이외의
지출은 진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번 돈을 쓰기가 아까워하여 아껴서 쓰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결국 시간이 지나면 소비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그렇게 살면 정말 살기 힘들어지죠.
그것보다는 번 돈을 내가 다른 곳에 능력개발이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를 하여 소득을 높이는 곳에 쓴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돈을 벌기 위해 들인 시간과 노력, 고생을 생각하면 돈을 쉽게 쓸 수 없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쉽게 생긴 돈은 또 쉽게 쓰게 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갑자기 생긴 공돈은 어느 순간 사라지고 없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노동의 가치, 돈의 가치, 보상의 가치를 알 수 있게 되다보니 자신이 어렵게 번 돈일수록 쓰는 것이 쉽지 않죠. 그 돈을 벌면서 느낀 신체와 마음이 얼마나 고생 했는지 기억 나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힘들게 번 돈일수록 못쓴다는 말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고생해서 번 돈은 그 가치를 알기때문에 함부로 쓰기 아깝다는 심리가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정해진 답은 없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아까워서 못 쓰는 돈 일수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삶의 만족을 위한 투자나 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가치관과 필요에 따라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힘들게 번 돈일수록 아끼게 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말 돈을 사용하게 되면서
이 돈이면 내가 몇 시간 일해야지 벌 수 있는 돈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힘들게 번돈일수록 쓰기가 어렵고 쉽게 번돈일수록 쉽게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원을 어렵게 벌었는데 쉽게 쓰면 다시 만원을 벌기 매우 어렵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힘들게 번돈은 내가 그 돈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쉽사리 쓰기가 어렵습니다. 한편 쉽게 들어온 돈은 계획에 없던 수입이기 때문에 소비도 조금 더 마음 편하게 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