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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개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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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성 산증, 알칼리증 과학적 원인?

혈장의 Cl- 농도와 세포 외액이 감소하면 광물부신피질호르몬의 활동이 증가하고 이 호르몬이 원위세뇨관에서 Na+재흡수 및 K+,H+의 분비를 높여 결과적으로 HCO3-의 생성이 많아진다고 돼있는데 이건 산증의 과정인거죠? 그럼 대사성 알칼리증의 괴정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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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사성 산증과 알칼리증은 신체 내 산-염기 균형이 깨질 때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먼저 대사성 산증과 관련된 과정을 간단히 정리하고, 이어서 대사성 알칼리증의 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

    대사성 산증은 신체가 과도한 산을 생성하거나 배출하는 데 실패하여 혈액이 산성화될 때 발생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혈액의 pH가 낮아지고, 일반적으로 혈중 중탄산염(HCO3-) 농도가 감소합니다. 혈장의 Cl- 농도가 낮아지고 세포 외액이 감소하면 광물부신피질호르몬(알도스테론)의 활동이 증가합니다. 알도스테론은 원위세뇨관에서 Na+의 재흡수를 촉진하고, K+와 H+의 분비를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HCO3-의 재흡수를 증가시킵니다. 이는 혈액의 산도를 줄이고, 중탄산염(HCO3-)을 증가시켜 산증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대사성 알칼리증은 혈액이 과도하게 알칼리화되는 상태입니다. 이는 중탄산염(HCO3-)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신체가 과도한 산을 잃을 때 발생합니다. 대사성 알칼리증의 주요 원인과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도한 H+ 손실은 구토, 위 세척, 이뇨제 사용 등으로 인해 신체가 과도한 양의 H+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이는 위액이 산성(HCl)을 띠기 때문에 구토로 인해 H+가 손실되면 중탄산염(HCO3-)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중탄산염의 과도한 섭취는 제산제나 나트륨 중탄산염(NaHCO3)과 같은 약물의 과도한 섭취는 중탄산염 농도를 증가시켜 알칼리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저칼륨혈증은 저칼륨혈증(혈중 K+ 농도가 낮음)은 알도스테론 분비를 자극하여 Na+ 재흡수와 K+ 분비를 촉진합니다. 알도스테론은 또한 H+의 분비를 증가시키므로 결과적으로 중탄산염이 증가하게 됩니다. 부신기능 항진은 쿠싱 증후군이나 알도스테론 과다증과 같은 상태는 알도스테론의 과도한 분비를 초래합니다. 이는 Na+ 재흡수를 증가시키고, K+와 H+ 분비를 증가시켜 중탄산염 농도를 높이고, 알칼리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분 부족 및 체액 감소는 체액 감소는 알도스테론 분비를 자극하여 Na+ 재흡수를 증가시키고, H+와 K+ 분비를 증가시켜 중탄산염 농도를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알칼리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사성 알칼리증의 과정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H+의 손실 또는 중탄산염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혈액 내 중탄산염 농도가 증가하고 알도스테론 분비 증가로 인해 Na+ 재흡수와 H+ 분비가 증가하며 중탄산염 재흡수 증가로 인해 혈액이 알칼리화됩니다.

    결론적으로, 대사성 알칼리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혈액의 중탄산염 농도가 증가하면서 발생합니다. 이는 신체의 산-염기 균형을 조절하는 복잡한 호르몬과 신장 기능의 상호작용에 의해 조절됩니다.

  • 대사성 산증/알칼리증은 혈액의 산/염기 균형이 깨졌을 때 발생하는 두 가지 대사질환 입니다. 대사성 산증은 혈액 내의 산성 물질이 증가하거나 혈액에서의 중탄산염(HCO₃⁻) 농도가 감소하여 발생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신장 기능에 장애가 있어 산을 제거하고 중탄산염을 재흡수하는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혈액의 pH를 높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는 대사질환이 있는 경우 케톤산 생성이 증가되고 근육 활동으로 인한 젖산 증가 등으로 인해 혈액 내 산성 물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대사성 알칼리증은 혈액의 중탄산염(HCO₃⁻) 농다가 과도하게 높아지거나 수소 이온의 농도가 과도하게 감소할 때 발생합니다. 구강을 통한 중탄산 나트륨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혈장의 Cl⁻ 농도가 낮아질 때, 광물부신피질호르몬의 활성화가 증가합니다. 이 호르몬은 원위세뇨관에서 나트륨(Na⁺)을 재흡수하고, 이 과정에서 칼륨(K⁺)과 수소 이온(H⁺)이 배설됩니다. 결과적으로 중탄산염(HCO₃⁻)이 혈액 내에서 증가하여 pH가 상승하고 알칼리증이 발생합니다.

  • 수소 이온 농도 감소로 인해 중탄산염 농도가 올라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즉 세포외액에 염기가 쌓이거나 산이 소실되면 발생하는 것입니다.

    몸이 지방을 연소해 에너지를 얻을 때 비정상적으로 케톤체가 생성되면 몸이 산성화 하고

    격한 운동, 신부전, 설사 등으로 산성화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