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랑 자동차 덕에 8월 수출은 늘었는데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니 애매하네요
성과는 긍정적이지만 환율과 관세 리스크가 계속 불안하게 작용합니다 이런 불확실성이 이어진다면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인 수출 전략을 세우려면 무엇을 우선 고려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수출이 늘었다고 해서 안심하기엔 아직 변수들이 많습니다. 환율이 크게 출렁이면 이익 구조가 바로 흔들리고 관세 정책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보면 기업이 먼저 챙겨야 할 건 환리스크 관리와 원가 구조 안정화입니다. 환헤지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주요 시장의 통상정책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는 체계를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에 FTA 활용이나 현지 생산 비중 확대 같은 전략도 병행하면 불확실성에 덜 흔들립니다. 결국 단기 성과보다는 외부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적 안전판을 마련하는 게 수출 지속성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9월 수출은 1일부터 1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3.8%증가하였으나 대미 수출은 8.4% 감소하였습니다. 수입은 11.1% 증가하여 수출보다 수입이 더 커졌기 때문에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수출은 반도체와 선박 수출이 증가하여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다만, 수출이 더 증가하지 못했던 대미 수출이 감소하여 3.8% 증가에 그쳤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상호관세가 부과되어 수출에 영향을 미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급망 다각화 등의 전략이 필요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결국 미국에 대한 전략을 고민하여야될 듯 합니다. 고민이 필요한 요소로는 소비자 가격, 관세의 전가방법, 기업의 수익구조, 관세 실제 인하 시기 및 부과시기 등이 될 듯 하며 이를 기초로 최적의 운송방법 및 판매가격을 세팅하여야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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