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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호박벌145
호화로운호박벌14523.04.12

조카가 분리불안이 심한 것 같은데, 좋은 방안이 있을까요?

조카가 이제 5살인데, 분리불안이 엄청 심해 보이더라구요.

그렇다고 부모가 계속 옆에 있을수도 없을 것인데, 좋은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조카라서 신경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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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에게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애착대상(부모 혹은 주 양육자)에 대한 믿음을 갖지 못한 아동은 불안 증세가 더욱 심해집니다. 엄마가 출근하거나 외출할 때 아이를 쉽게 떼어놓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몰래 도망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행동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이에게 엄마가 나가야 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돌아오겠다는 약속도 꼭 지키셔야 합니다. 둘째, 억지로 떼어놓거나 야단치면 안됩니다. 분리되는 상황을 아동이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때 까지 재촉하지 말고 기다려 줄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아이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옷 입는것, 밥먹는것, 심부른 하기 등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게 기회를 줏고 칭찬과 보상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 넷째 또래 친구들과 자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면 좋습니다. 다섯째, 부모가 언제나 일관성 있는 태도로 반응을 해 줘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은 심리적 안정을 느끼며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아이의 분리 불안 때문에 걱정이시네요

    아이가 극도의 불안정을 느낄 때 아이들은 보통 울음을 터뜨리며 자신도 어쩔 줄 몰라 합니다. 그럴 때 아이에게 너를 돕고 싶으니깐 울지 말고 말로 표현해달라고 이야기 해 보세요. 우선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주며 어른들도 이런적이 있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이렇게 불안하고 어쩔줄 모를땐 우는 방법 말고 어떤 방법이 있는지 이야기해보고 그럴땐 솔직하게 지금 불안해요. 불편해요. 슬퍼요. 라고 감정을 이야기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자기 전에 아이와 누워서 서로 지금 기분을 이야기 해 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연습과 반목을 하면 아이는 자기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불안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보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 과정에 속합니다.

    ​분리불안은 6~8개월에 나타나서 14~22개월에는 낯선 사람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며,

    애착형성은 애착 대상과 자신이 분리된 존재임을 알아가게 됩니다.

    24~36개월에는 애착 대상에 대한 개념이 명확해지며 애착 대상과 오랫동안 떨어져도

    견딜 수 있으며 2~3세가 되면 애착 대상에서 자신을 분리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부모 및 조부모 등 애착 대상은 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일관성 있는 태도로 반응해줘야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아동이 자신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며 자신이 속한 곳이 안전하고 편한 곳이라는 인식에서 사회적인 또래 활동에 있어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또한 스킨십도 많이 해주세요.

    스킨십을 하며 아이가 부모에 대한 신뢰도와 사회성이 더 높아집니다.

    참고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2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 불안이 심한 아이는 우선 주양육자와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조금 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고 스킨십을 자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아이가 애착을 느낄 수 있는 물건(인형, 손수건 등)을 제공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 불안은 생후 8개월 정도에 시작하며 10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3세 이후에 분리 불안증이 계속 나타난다면 부모의 육아 태도를 점검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아이를 과잉 보호를 하거나 아이를 의존적인 성격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항상 불안하지 않도록

    말을 옆에서 많이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만큼

    크면서 좋아질 확률이 높아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부모간에 아직 안정 애착 형성이 안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안정 애착이란 아이와의 신뢰 형성입니다.

    어린 아가일 땐 분리 불안이 느껴지지 않도록 잠깐 자리를 비우더라도,아직 말을 알아 듣지 못하더라도,

    주방에서 우유 가져올게, 베란다에서 빨래 널고 있을게 등 아이에게 엄마의 부재를 항상 이야기를 해줘야 합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의사 표현이 가능해지면, 아이의 의견을 중시하고, 아이의 리듬대로 스케줄을 짜고,

    부모가 뭔가를 결정할 때 아이에게 먼저 물어 보는 것도 아이와의 신뢰 형성을 쌓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은 부모들과의 심리적인 애착이 불완전하게 형성되어있을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시간을 많이 함께 보내시고 사랑을 애정을 듬뿍 주신다면 좋아질겁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불안의 경우 기본적으로 양육방법능 한번 점검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더불어 애착인형을 한번 만들어 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와 떨어짐을 불안해하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해 하는 것은 성장과정중에서 매우 흔히 발생하며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정도가 지나쳐 일상생활을 해치기도 합니다.

    가급적 부모님와 자주 대화나누고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애착관계를 형성 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부모님을 대신할 인형이나 친구, 때로는 좋아하는 책을 읽기 등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항상 같이 있을 수 없음을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우리 OO이를 항상 지켜줄 것이니까 너무 염려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