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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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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보드 수리 시 CPU에 바르는 '서멀 구리스', 너무 많이 발라서 옆으로 넘치면 메인보드가 쇼트 나나요?

안 쓰는 노트북이나 모니터 보드 등을 직접 분해해서 수리(DIY)하는 취미가 있습니다. 칩셋 열을 식히기 위해 쿨러 쪽에 서멀 구리스를 재도포할 때, 양 조절에 실패해서 회색 구리스가 CPU 칩 밖으로 삐져나와 메인보드 기판의 다른 작은 소자들에 묻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 서멀 페이스트에 전기 전도성이 있어서 회로에 닿았을 때 합선(쇼트)이나 부식을 유발하는 화학적/전자공학적 위험이 큰지 팩트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반적인 점도 있는 회색 및 흰색의 써멀구리스는 보통 전도성이 없어 다른 부품에 묻거나 CPU 핀에 소량 묻는다 하더라도 쇼트와 부식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전도성이 있는 것은 흐를 정도의 액체 금속질 제품으로, 이것들은 일단 상당히 고가이며 채택하는 제품들도 별로 없어 시중에서 보기 어려워서, 전도성 써멀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전도성이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보통의 써멀구리스로는 합선과 부식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양이 많으면 열 전달을 방해해 냉각 성능이 떨어질 수 있으니

    4mm에서 5mm 정도 가운데 짜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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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서멀 구리스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자주 쓰는 써멀이 있고 열 전도율이 높은 리퀴드 서멀이 있습니다.

    이 중에 이 리퀴드 서멀이 문제입니다.(액체 금속이기 때문)

    이것은 전도율이 높은 만큼 바로 전닿으면 쇼트를 일으킵니다

    그렇기에 이 서멀만 조심하면 다른건 문제가 없습니다.

  • 일반적인 서멀은 비전도성이라 기판에 좀 묻어도 쇼트 안 납니다. 다만 은 성분이 섞인 전도성 제품이나 리퀴드 메탈은 바로 합선될 수 있으니 제품 사양을 꼭 확인해보세요. 찝찝하시면 알코올 솜으로 살살 닦아내셔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