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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캐슬
아이언캐슬23.04.04

바다속에 사는 포유류는 고래밖에 없는가요?

고래는 바다에 살지만 포유류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 바다속에 사는 포유류는 고래가 유일한것인가요? 그리고 고래는 포유류인데 바다속에서 어떻게 호흡이 가능한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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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바다속에 사는 포유류는 고래 종류 뿐 입니다.

    고래는 바닷속에서 생활하기 위하여 지느러미가 발달되는 등 진화를 이루었으며, 호흡을 하기 위하여 바다 위로 올라와 숨을 쉬고 있습니다.

    참고로 고래와 유사한 상어는 알을 낳기 때문에 포유류가 아니라 어류 입니다.


  • 고래는 바다속에서 살면서도 호흡을 위해 기관지와 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바다속에는 물개, 바다돌고래, 넙치 등 다양한 포유류들이 살고 있습니다. 또한 바다거북이, 해마, 아교 등도 바다에서 살면서 호흡을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와 숨을 쉬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고래와 달리 기관지와 폐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고래는 물속에서 호흡을 하기 위해 머리 위로 나오면서 숨을 쉬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고래는 바다에 살면서도 포유류로 분류되는 동물입니다. 그러나 고래 외에도 바다 속에는 물개, 해달 등 다른 포유류가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물에서 생활하며, 기타 포유류와 비교해서 다양한 구조적, 생리학적 적응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래가 바다에서 호흡을 하는 방법은 다름아닌, 육지에 살고 있는 포유류와 다르지 않습니다. 고래는 수면으로 올라와서 호흡을 합니다. 수면으로 올라와서 마치는 호흡은 고래의 전신의 산소를 보충해주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여 혈액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조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속에 사는 포유류는 고래뿐만 아니라 돌고래, 바다코끼리, 바다달팽이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러한 동물들은 물 속에서 살기 위해 다양한 생리적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예를 들어, 고래와 돌고래는 폐 기능이 강화되어 호흡이 가능하며, 바다코끼리는 콧구멍을 물 밖으로 내밀어 공기를 마시는 등 호흡을 조절합니다.

    고래가 포유류임에도 불구하고, 바다속에서 호흡을 가능하게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래는 폐 기능이 발달하여 물 속에서도 공기를 마시고, 이를 통해 산소를 공급합니다. 고래의 폐는 물에 잠긴 상태에서도 확장이 가능하며, 물 밖으로 산소를 공급받을 때는 콧구멍으로 공기를 흡입하여 폐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기능은 고래의 생존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고래는 혈액 내부에 헤모글로빈을 가지고 있으며, 이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효율적으로 수송할 수 있도록 구조가 바뀝니다. 이러한 변화는 물 속에서 산소 공급이 적어지더라도 고래가 오랫동안 호흡을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생리적 변화와 적응 덕분에 고래와 다른 바다속 포유류는 물 속에서 효과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