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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사랑스런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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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가 심한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나이
31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숙취가 굉장히 심한편인데요.

지인은 숙취가 전혀 없더라고요.

사람마다 숙취의 정도가 다른데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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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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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술마시고 난 다음에 숙취가 약한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간에서 알콜분해효소가 많은 사람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숙취의 40~50% 는 유전적인 영향에 따라 개인마다 숙취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알콜이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기는 데 이런 물질에 대한 분해능력이나, 민감도등에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마다 알콜 분해 능력이 다르다는것입니다. 주로 간에 있는 효소의 기능 차이? 라고도 볼수 있는데요. 따라서 유전적으로 어떤 집을 술을 잘 마시고 어떤집을 술을 잘 못마시고 하는 것입니다.

    또는 똑같은 술을 먹었더라도 내 몸에 수분이 어느정도 인지에 따라서도 어느정도는 분해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 과음한 이후에 갈증이 나는 이유도 비슷한 원리이지요.

  • 숙취 정도의 개인차는 체질과 음주 습관의 차이 때문입니다. 알코올 분해 효소 활성도가 낮으면 숙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공복에 술을 마시거나 과량을 마실 경우 숙취가 심해집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나 컨디션에 따라서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술을 마시게 되면 몸에서 알콜을 분해하게 됩니다 알코올 분해하는 과정에서 알데이드라고 하는 물질이 나오게 되는데이 물질은 독성을 가지고 있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숙취라는 현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 알데이드는 간에서 효소가 나와서 분해가 되게 되겠는데 알데히드 분해가 빠르게 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숙취를 더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음주 후 느끼는 숙취증상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른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우선 숙취의 원인은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에 있습니다. 알코올은 체내에 흡수되면 간에서 알코올 탈수소효소(ADH)와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라는 두 가지 주요 효소에 의해 대사됩니다. 사람마다 이 효소들의 활성도가 다르고 효소의 활성이 낮은 경우엔 음주 후 체내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어 숙취가 심해질 수 있겠습니다. 또 이러한 효소의 작용에는 물이 소모되는데, 따라서 탈수 상태에서는 알코올의 해독 과정이 더뎌지게 됩니다. 그러니 물을 많이 마신 사람보다 덜 마신 사람에게서 숙취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여지가 있겠습니다. 그밖에도 개인의 간기능이나 음주 전 수면 부족 등의 요소가 해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간에 있는 알코올 분해효소의 양과 성능 차이 입니다. 적당한 글이 있어서 인용해서 쓰겠습니다. 탈수소효소(ALDH)는 알코올 전체의75~80%가량을 분해하고, 마이크로좀에탄올산화효소(MEOS)가 나머지 20~25% 정도를 분해한다.   대부분의 알코올을 분해하는 ALDH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효소로, 그 양에 따라 주량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술을 마시면 느는 이유는 바로 알코올 전체의 20~25%를 분해하는 MEOS효소가 후천적으로 활성화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 하지만 MEOS효소도 3주가량 술을 마시지 않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 또 늘어나 봤자 알코올 분해의 20~25%밖에 관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효소 증가를 주량이 세졌다고 생각해선 안된다. 건강한 음주 문화의 기본은 본인의 주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주량을 넘지 않게 음주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임을 명심하자.

     출처: 하이닥

  • 숙취가 심한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주로 유전적 요인, 알코올 분해 효소의 활성 정도, 체질적 특성, 그리고 생활습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첫째로, 유전적 요인은 숙취의 차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인 알코올 탈수소효소(ADH)와 아세트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H)의 활성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ADH는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하고, ALDH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아세트산으로 변환합니다. ALDH 효소의 활성이 낮은 사람은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체내에 축적되어 숙취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둘째로, 체질적 특성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체수분 함량이 높은 사람은 알코올이 더 희석되기 때문에 숙취가 덜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생활습관 역시 중요합니다. 평소에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사람은 숙취를 덜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우리가 알코올을 섭취한 후 나타나는 숙취 증상은 알코올을 체내에서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중간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입니다. 이 성분이 신체에서 얼굴 붉어짐, 메쓰꺼움, 심작박동 증가,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데 이 아세트 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속도에 따라 취하는 정도나 숙취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세트 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정도는 인간의 유전자에 따라 모두 다르기 때문에 숙취 증상 또한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능력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알코올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발생하는 독성 발암물질이다.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는 "똑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몸에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가 적으면 숙취가 더 오래갈 수 있다"며 "특히 동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사람 중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가 적은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 개인마다 간기능의 정도가 달라 알콜을 분해하는 능력에 차이가 있기에 숙취의 정도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게 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알코올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대사 과정을 통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하게 됩니다. 해당 물질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알코올 분해 효소 보유 정도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추가적으론, 음주 습관 (마시는 속도, 주량, 안주? 섭취 여부, 평소 건강 , 탈수 정도 등등)이

    영향을 줄 수 있고요

  • 숙취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이는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알코올 분해 효소의 활동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이는 숙취의 심각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음주 습관과 체질, 건강 상태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술을 잘 마시지 않다가 갑자기 많은 양을 마시면 숙취가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숙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음주 전후의 음식 섭취가 중요합니다.

    또한, 적절한 음주량을 유지하는 것도 숙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점들을 유의하시면 숙취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주량이 다른 것은 알코올 분해효소의 차이 때문입니다. 섭취한 알코올은 대부분 간에서 ADH, ADLH의 알코올 분해효소에 의해 대사가 되는데 유전적인 영향으로 효소가 분비되는 양의 차이가 있기에 사람마다 알코올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능력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량과 술을 마신 후 두통, 피로감, 구역감 등의 숙취 증상에 차이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