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핫한수달88
핫한수달8821.11.26

힘들다고 말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지금 온통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 뿐이에요.

어릴 때부터 엄마가 몸이 좋지 않으셨고

지금도 몸이 안 좋으세요.

종교를 믿은 적이 있는데 그때도 도움은 커녕 상처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두번 다시 종교를 갖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엄마는 성당을 종교로 선택하시고 다니고 계시는데

저를 성당 다니게끔 말씀 들어보라고 하고 미사 가자고 하고 하는 게 죽고 싶을 만큼 싫어요.

남동생도 지는게 이기는 거라고 말 좀 들으라고 하고

아빠는 그냥 눈치만 보세요.

지금도 너무 죽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죽어버릴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족들에게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가족들과의 대화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가족들과 함께 전문가를 찾아가는 방법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 가족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많은듯합니다.

    가족은 어떻게보면 제 1 지지체계로 힘이 되어야 하는존재인데 질문자님에게는 스트레스의 대상으로 된듯합니다

    힘들어서죽고싶은 생각이 들정도면 많은스트레스가 있는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런경우는 가능하면 이러한 감정을 풀어주는것이 좋습니다

    친구나 혹은 상담센터에서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감정을 해소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해서 적절하게 대처하고 흘러내는 방법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주변에는 도움을 줄수있는곳이 많으니 가능하면 상담센터에서 이러한 것들에 대해 풀어내는것을 탐색해가면 도움이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많은 힘듦이 있으신 거 같습니다.

    어머니께 내가 왜 성당이 싫은지 정확하게 의사전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욱 질문자님의 의견을 존중해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보다는 차라리 독립을 하시면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시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