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동지에 팥떡을 먹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동짓날은 잡귀들 쫓아내려고 팥죽을 먹는다고 하잖아요.

근데 애동지는 팥죽이 아니라 팥떡을 먹는다고 하는데 왜 팥떡을 먹는 건가요?

팥죽이 아닌 팥떡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동지는 양력 12월 21일이나 22일경인 절기로 음력 날짜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뉩니다. 음력 11월 초순에 드는 동지를 애동지라고 부르며 어린아이들이 많은 집은 주의합니다. 민간 신앙에서는 애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으면 아이들에게 탈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보살피는 가신인 '삼신할머니'가 팥죽을 싫어해 아이를 돌보지 않는다는 믿음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건강을 빌기 위해 팥죽 대신 팥시루떡을 해서 나누어 먹는 풍습이 생겼습니다. 팥의 붉은색이 잡귀를 쫓는다는 의미는 팥주고가 팥떡 모두 동일하게 가지고 있는 상징입니다. 반면 음력 중순에 드는 중동지나 하순에 드는 노동지에는 관례대로 팥죽을 쑤어 먹습니다. 애동지에 팥떡을 먹는 이유는 공동체의 안녕과 어린 생명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배려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113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속설 때문입니다

    애동지에는 팥의 붉은 기운이 오히려 삼신 할머니를 쫒아내거나

    팥죽의 죽이 죽음과 연관되어 아이의 건강을 해칠까봐 두려워서

    팥의 액운 퇴치 의미만 취하고 죽대신 떡을 먹습니다

  • 애동지에 팥떡을 먹는 이유는 팥죽을 먹게 되면

    팥죽에서 죽이라는 뒤 글자가 죽음을

    연상키시게 되는 부정한 것이라고 해서

    죽이 아닌 떡으로 먹는다고 하니 신기한 이야기입니다.

  • 말씀대로 애동지에는 팥으로 만든 떡을 먹는 풍습이있는데

    이는 팥죽의 죽이 죽음과 연결이 된다는 속설이 있기에

    팥떡을 먹는 것이라고 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