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지하철과 경전철의 작동 방식이 궁금해요
지하철은 전깃줄이 위에 지나가는데 그걸로 지하철이 전기를 공급 받아서 움직이는거 같은데
경전철은 위에 전깃줄이 없는데요
어디서 전기를 공급 받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지하철은 보통은 위쪽 전차선에서 집전장치가 전기를 받아 모터를 돌리는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경전철은 위에 전깃줄이 없는 경우도 많은데, 대신 선로 옆이나 아래쪽에 설치된 전력 공급용 레일에서 전기를 받는 방식이 많이 사용됩니다. 이 방식은 전력 공급 레일 방식이라고 불리는데, 차량의 집전장치가 레일에 접촉해 전기를 받아오는 방식입니다.
받은 전기는 차량 내부의 전력변환장치를 거쳐서 주행용 전동기에 공급되고, 전동기가 바퀴를 돌려 차량이 움직이게 되는 원리입니다. 일부 경전철은 고무파퀴를 사용하거나 자동운전 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하지만 전기를 이용해 모터를 구동한다는 점에서 일반 지하철과는 동일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지하철은 지붕 위 팬터그래프가 천장의 전차선에 닿아 전기를 받습니다.
경전철은 위에 전선이 없고 선로 옆이나 바닥에 깔린 제3궤조에서 차량 아래 집전장치가 전기를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경전철도 기본적으로 전기를 공급받아 모터를 돌려 움직입니다. 다만 지하철처럼 위에 전깃줄을 설치하지 않고, 일부 경전철은 제3궤조라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제3궤조는 열차가 달리는 일반 레일 2개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레일을 하나 더 설치한 것입니다. 일반 레일은 열차의 바퀴가 달리는 역할을 하고, 추가된 제3궤조가 전기를 공급합니다. 열차 아래쪽에는 집전장치라는 접촉 부품이 있어서 제3궤조에 닿은 상태로 달리면서 전기를 받아옵니다.
일반 지하철의 경우 위에 전깃줄이 있는 방식은 열차가 위쪽 전선에 직접 접촉해서 전기를 받아옵니다. 전깃줄에는 높은 전압의 전기가 흐르고 있고, 열차 지붕에 있는 팬터그래프라는 장치가 전선에 닿아 전기를 받아옵니다. 팬터그래프는 열차가 움직이는 동안 전선과 계속 접촉하면서 전기를 전달받습니다. 받은 전기는 변압기나 전력변환장치를 거쳐 모터가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뀝니다.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경전철은 선로 옆이나 바닥에 깔린 제3궤조라는 전기 레일에서 전기를 받아요. 바퀴가 굴러가는 두 줄 레일 외에 하나를 더 깔아서 붙은 이름이에요.
일반 지하철은 천장에 매단 전차선에 지붕 위 팬터그래프를 대고 직류 1,500V를 받아요. 우이신설선, 신림선, 용인 에버라인 같은 경전철은 선로 옆을 따라 금속 레일을 설치하고, 차량 옆이나 아래에 달린 집전화라는 금속 슈가 이 레일을 문지르며 보통 직류 750V를 받아요. 전류는 모터를 돌린 뒤 바퀴와 주행 레일, 또는 별도의 귀선 레일을 통해 변전소로 돌아가요.
이 방식은 위쪽 공간이 필요 없어서 전차선과 팬터그래프가 들어갈 높이만큼 터널을 낮게 팔 수 있어 공사비가 줄고, 고가 구간에서도 전선과 지지대가 하늘을 가리지 않아요. 차량이 작고 승객도 적어서 낮은 전압으로도 충분해요.
그런데 전기가 흐르는 레일이 낮게 깔려 있어 선로에 떨어지면 감전 위험이 커요. 그래서 레일 위에 절연 덮개를 씌우고, 대부분의 경전철 역에는 승강장 안전문을 설치해 사람이 선로로 내려가지 못하게 막아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경전철은 지붕위에 전기줄 대신에 바닥 레일옆에 있는 전력선에서 전기를 받습니다. 왜냐하면 위에 전기줄을 안만들면 터널을 작게 파도 돼서 공사비를 크게 아낄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경전철은 차 밑에달린 신발 모양의 장치로 바닥의 전기선을 문지르면서 전기를 끌어옵니다. 그래서 위가 뻥 뚤려있고 깨끗하게 보이는겁니다.
그리고 전기가 들어왔으면 다시 나가는길은 바닥의 철로 레일을 이용합니다. 전기는 들어간만큼 다시 돌아와야 모터가 계속 돌아가게 되죠. 하지만 바닥의 레일 옆에는 750V가 넘는 고전압의 전선이 지나가서 선로에 들어가면 위험하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경전철 승강장에는 감전을 막기위해서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데, 지금은 스크린도어 설치를 필수로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대형 지하철은 차량 지붕 위의 집전장치를 천장의 가공전선에 접촉시켜 전기를 공급받는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반면 경전철은 지붕 대신 선로 옆이나 바닥 면에 별도의 전력 공급용 레일을 추가로 설치하는 제3궤조 방식을 주로 활용합니다. 경전철 차체 하부에 설치된 집전장치가 이 전력 레일에 문질러지듯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필요한 전력을 직접 공급받습니다 이 방식은 터널 단면적을 줄여 공사비를 절감하고 도심 미관을 해치지 않는 장점이 있어 규격이 작은 경전철 노선에 주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