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단 궁합 좀 봐 주세요.^^ 궁합에 요즘
힘쓰는 일을 하는 아들 저녁 밥상에 소고기구이 브로콜리 상추 양상추 마늘 대파계란후라이를 줄까 합니다.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이 있을까요? 식후 2시간후에 우유도 줄까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아드님이 최근 체력을 많이 사용하는 상황이라면, 소고기구이,브로콜리,상추와 양상추, 마늘, 대파계란후라이 구성은 영양적으로 균형이 잘 맞는 저녁 식단입니다. 소고기와 브로콜리는 철분 흡수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소화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해 식단 전체의 궁합을 좋게 만듭니다.
다만 위가 예민한 경우에는 마늘의 양을 조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2시간 후 우유 한 잔은 속 부담을 크게 주지 않으면서 단백질과 칼슘 보충에 효과적이며, 근육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힘쓰는 일은 하는 자녀에게 주시는 저녁 구성은 영양 밸런스가 상당히 좋으십니다!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지방이 고르게 배치되어 있으며 궁합 면에서도 충돌하는 조합은 없어요 . 소고기, 브로콜리, 상추, 달걀, 이런 네 가지는 활동량이 많은 사람 대상으로 스포츠영양학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구성이 되겠습니다.
[성분 분석]
소고기구이는 철분, 아미노산, 크레아틴 공급에 상당히 좋고, 달걀은 흡수율에 매우 높은 완전단백질로 근육 회복에 좋습니다. 브로콜리, 대파, 마늘은 항산화력이 있어서 간 대사에도 좋답니다. 상추, 양상추는 수분, 식이섬유 공급이 좋아서 기름진 고기 섭취 후에 소화의 부담을 낮춰준답니다.
[식단 궁합]
특별히 피할 조합은 없지만 몇 가지 실용적인 조정만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소고기, 대바, 마늘은 위산 분비가 늘어나서, 평소 속이 약하시다면 양을 조금만 조절해보시는 편이 부담이 덜 하답니다. 양상추는 수분이 많아서 포만감을 빨리 주게되지만 영양의 밀도는 낮아 상추 비율만 적당히 조절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유는 식후 2시간 뒤면 소화의 간섭이 없으니 추가 단백질 보충용으로 훌륭합니다. 운동량이나 활동량이 많다면 일반 우유나 칼슘, 비타민D강화 우유도 무방하며,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 락토프리 우유가 괜찮습니다.
>>> 전반적으로 균형이 잘 짜여신 저녁식단이라 이대로 제공하셔도 좋겠습니다. 이런 식단은 성장, 근력, 회복 모두 좋으며, 식단 자체 궁합도 완성적입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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