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어머니와 공부로 부모님과 트러블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근에 공부로 부모님과 트러블이 생겨서 부모님께서는 공부하지 말고 공장이나 다니라고 하십니다….
하루 12시간에서 10시간 정도 공부인데 제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아침 4시간 수학 시간을 거짓말하고 며칠 안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어머니께서는 차라리 공부하지 말고, 공장이나 다니라고 집에 있는 모든 문제집을 버리셨는데…. 사실 재혼하신 어머니이고 함께한 시간이 1년도 안 되어서 이런 트러블은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몇 번 다시 공부
겠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는 너 인생에 공부는 없을줄 알아라 하니 이 트러블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ㅜㅠ
18개의 답변이 있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하셨는데, 한 번의 거짓말로 부모님께서 그렇게 나오시니 속상하실법도 합니다. 한 번 거짓말 한걸로 그렇게 노발대발 하셨다는건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부모님과 계속 소통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몇 번 보고 안 볼 사이도 아니고, 그렇게 반응하시는게 어떤 이유인지 대화를 통해 알아가면 해결책이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에고 어머니께서 화가 단단히 나셨나봐요 그래도 10시간이면 많이 하시는건데ㅠ 그래도 더욱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어머님도 달라지시지 않을까 싶네요 화이팅입인다
사실..어머님께서 혼내시는 처방으로 그러시는것같네요. 글에서만 봤을때는 가혹(?)해보이네요.
글쓴분이 나이가 어린가요? 고등학생?
아휴... 작성자님말처럼 계속 죄송하다 하겠다라고 반성을 취하고 평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려는 모습을 보이는게...해결책이긴합니다.
그런데요.
공장은 안가는게 더 좋지요.(공장에 대해 안좋게말하는게 아니라) 공장에서 몸을 쓰면서 하는일보다 머리와 팬때잡고 하는일이 좀 더 장기적으론 편하긴할듯해서요.
그래서 공부쪽으로 열심히해서 그쪽으로 진로의 길을 마련할수있다면 그게 더 좋을것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닌것같아요.
현재어머님께서 잘키우시려는 마음에 강력하게 하시겠지만 (노력하는 모습과 행동을 보여라) 공부가 다가 아닙니다.
재혼하신 어머니가 핵심이군요. 일단 그런사람은 어머님이 아닙니다. 그리고 들어온지 1년 되었다구요? 그런 못된 사람들한테는 초장에 기싸움에서 이기셔야 남은 여생이 편합니다. 눈빛으로 위협감을 줘서 다시는 그런 못된짓 못하게 하세요.
안녕하세요 부드러운밤송이입니다 모든 일은 대화가 안되서 일이 크게 만들어집니다 부모님과 대화를 제대로 해보세요 공부하는 학생을 왜 굳이 일을 할라는지 전후 사정을 모르니 답을 드릴수가 없네요 감정이 없는 서로 차분한 상태에서 대화를 해보세요 대화가 안되면 독립하셔야지요
당찬멧돼지님이 공부가 꼭 하고 싶으면 먼저 컨디션이 안좋아서 거짓말은 했지만 공부가 싫어서 그런 게 아님을 먼저 증명해보세요 님한테 실망한건지 아니면 님이 공부 안하고 공장 다니길 바래서 그랬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저도 소주 공부를 봐주고 있는 할머니로써 한마디 들일께요
우주 손주도 숙제랑 할 것이 많은대도 게잉이나 핸드폰만 보고 있음 나도 손주에게 쓰니님 어머니 께서 쓰니님에게 한말과 똑같이 합니다 공부ㆍ 때려치라고 하루종일 게임이나 하라고 그렇게 말하는데요
물론 진심 아니고요 손주니까 아들이니까 잘 해졌음하는 마음이 근데 마음 만큼 안 따랑와줘서 속상해서 하는 말이예요
어머니 말 섭섭해 하지말고 그냥 쓰니님이 열심히 공부하면 됩니다 사과할것도 따로 풀것도 없고 쓰니님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여 주면 다 해결돼요
어머님 마음 다 풀어 질 거예요
열심히 공부 하세요 응원 할께요
어머님이 잘못하셨네요!!!
당신이 공부하는것도 아닌데 이래라 저래라 할수있는지
공부하는 당사자가 힘드는데
옆에서 핀잔을 둔다니 걍 무시해버리세요!!!!
그리고 본인이 목표하시는바가 있다면
그 목표만을 위하여 돌진하십시요
도움이 안되는 분들은 걍 무시하셔도 될듯합니다~~
주변 신경쓰지 마시고 공부에 집중하세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우선 컨디션이 좋지 않아
학습을 이행하지 못할 정도 였다면
솔직하게 오늘 몸이 좋지 않아서 학습을 이행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라고 솔직하게 부모님께 말을 전달하고
그 날 하루는 푹 쉬었으면 이러한 문제적 상황까지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방법은 단 하나 입니다.
본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서 일이 커졌으니 본인의 잘못함을 빌고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을 하면
되겠습니다.
새엄마지만 님에게 나름 애착이나 기대가 있던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았다면 님에게 공부를 하도록 지원해주지도 않았을거고, 님이 거짓말을 했을 때 그거에 대한 비난이나 하고 말지 그런 식으로 실망을 표현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하루에 공부를 10~12시간 하는건 자고 먹고 씻는 시간 빼고 전부 공부를 하는건데 그건 누가 봐도 무리한 일정이거든요. 그냥 솔직하게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고 얘기를 했다면 이정도까진 아니었을 것 같아요. 일단 그 때는 너무 피곤해서 제가 잘못 생각한 것 같다고 거짓말에 대한 사과를 먼저 드리고, 그래도 그동안 열심히 했던게 있는데 이렇게 공부를 아예 포기해버리면 후회할 것 같다고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세요. 그럼에도 새엄마가 계속 너 망해봐라 식으로 나오면 아버지께도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컨디션이 안 좋아서 공부를 못한건데
책을 다 버리는건 어머니가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신 것 같네요..
어머니께 하루에 10-12시간 공부 해왔고 잘 하고 싶은데 그럴게 너무 오랫동안 하다보니 몸이 많이 약해진 것 같다, 몸 체력이 떨어져서 나도 속상하다라고 감정과 의지를 잘 말씀하시고, 어머니가 그렇게 문제집을 다 버리면 너무 당황스럽고 상처가 된다고 말씀드리세요, 어머니께 그럴 땐 어떻게 해달라고, 어떻게 말해달라고 말씀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어머니의 마음을 알고 있도 본인도 잘 하고 싶으니 관계를 나쁘게 할 이유는 없지 않냐.. 같은 팀이지 싸우는 사이다 되긴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말하는 것도 한 방법 일거 같아요
힘내세요
어머니도 아마 그 행동 나중에 후회하실거에요
지금 상황이 얼마나 막막하고 두려우실지 감히 짐작이 갑니다. 단순히 공부를 못 하게 된 것보다, 어머니와의 관계가 아직 조심스러운 시기(1년 미만)에 신뢰가 깨지는 일이 발생했다는 점이 글쓴이님을 더 힘들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문제집을 다 버리고 "공장이나 가라"고 하신 것은, 역설적으로 글쓴이님에 대한 기대와 애정이 그만큼 크셨다는 방증입니다. 특히 함께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어머니는 '내가 친자식처럼(혹은 그 이상으로) 뒷바라지하려고 했는데, 나를 속였다'는 사실에 큰 배신감과 서운함을 느끼셨을 겁니다.
지금 당장 "다시 공부할게요"라고 말로만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이미 신뢰에 금이 갔기 때문에 말보다는 행동과 진심 어린 편지로 접근해야 합니다.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변명 없는 100% 사과와 인정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랬다'는 이유를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것입니다. 이유가 어찌 되었든 거짓말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어머니 입장에서는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하지, 왜 속여?"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지금 필요한 말은 "힘들어서 꾀가 났다. 어머니 믿음을 저버려서 죄송하다. 내 의지가 약했다"라고 납작 엎드려 잘못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말보다는 '편지'로 진심 전하기
지금처럼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는 대화가 말싸움으로 번지기 쉽습니다.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해서 손편지를 쓰세요. 편지에는 다음 내용이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 거짓말에 대한 인정: "아프다는 핑계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어머니가 실망하시는 게 당연합니다."
* 감사함 표현 (가장 중요): "함께 산 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저를 믿고 1년 가까이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더 죄송합니다."
* 공부에 대한 간절함: "어머니 말씀대로 공장에 갈 각오도 했지만, 제 인생을 위해 딱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죽기 살기로 해보고 싶습니다."
* 구체적인 대안: "앞으로는 매일 밤 공부 플래너를 어머니께 검사받겠습니다." 또는 "거실에서 공부하겠습니다."
집안일로 성실함 보여주기 (무언의 시위)
당장 공부를 못 하게 하신다면, 방에만 틀어박혀 있지 마세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집안 청소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개세요.
"공부 안 시켜주면 나 망가질 거야"라고 시위하는 게 아니라, "저는 이 집안의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하고 싶고, 성실하게 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는 태도를 몸으로 보여주셔야 합니다. 어머니의 화가 풀리는 데는 이만한 방법이 없습니다. 성실하게 돕는 모습을 보면 어머니 마음도 약해지실 수밖에 없습니다.
'공장' 발언에 대한 대처
어머니의 "공장 가라"는 말은 진짜 공장에 보내고 싶으신 게 아니라, "그따위 정신상태로 공부할 거면 때려치워라"는 충격 요법입니다.
만약 며칠이 지나도 완강하시다면, 차라리 "알겠습니다. 어머니 말씀대로 당분간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제 힘으로 문제집 살 돈을 모으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려 보세요. 자식이 공부 포기하고 육체노동 하러 나가겠다고 하면, 그걸 보고 마음 편할 부모님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때서야 "앉아서 공부나 해라"라고 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은 억울해하지 마시고, 신뢰를 다시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이 위기를 잘 넘기면 어머니와의 관계가 예전보다 훨씬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진심은 반드시 통합니다.
지금은 “공부 하겠다” 말로 설득하려 하면 더 싸움 돼서, 먼저 거짓말한 부분을 인정하고 신뢰부터 회복하는 게 우선이에요. 변명 말고 “제가 잘못했고 다시는 속이지 않겠다”
그리고 공부시간을 12시간 이런 말 말고 현실적인 계획표(예: 하루 6~8시간)를 써서 “이만큼만이라도 꾸준히 해보겠다” 하고 보여줘야 믿음이 생겨요
재혼하신 새어머니인데 1년밖에 안돼는 시간을 갖고 있고, 이를 두고 양자(질문자님)과 어머니의 대화를 둘다
들어봐야 하겠지만
4시간을 공부하지 않은 걸 가지고 수학뿐 아니라 모든 문제집을 내다버렸다라.... 혹시 어머니의 교육철학이나
뭔가 신념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질문자님에게 뭔가 기대를 잔득 가지고 있는데 이런 실망을 안겨드려서 이런 격한 표현을 하는 걸까요?
헌데 공장에 들어가라는 말을 쉽게 하는게 아닐텐데... 공장에 무슨 생산직 노동자로 전락하라는 말을 그렇게
하는 건 사실 글로만 봤을 땐 정말 선을 넘은 발언이라고 봅니다.
특히
너 인생에 공부는 없을 줄 알라는 말은 어찌보면 너는 대학이라는 문턱을 더 이상 비빌 수 없게끔 지원도 안해줄테니
나가버리라는 소리라 곡해해서 보여지는데...
너무 선넘은 발언으로 기분나쁠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쌍심지 높이면서 화를 내면서 내가 하는 공부를 어떻게 하고 어느정향을 목표로 어떻게 하고 있는데 왜 계속 방해를 하냐고 따질꺼 같습니다.
특히 아버지가 계시다면 어머니의 말에 대한 반발을 듣게끔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이 말을 심하게 하시네요. 작성자님은 노력하려는 의지가 보여져요. 이런 걱정을 하는거만으로 미래에 대한 어느정도 관념이 있단거죠. 젤 중요한건 성적으로 증명하는거에요. 공부는 시간보다는 품질과 공부법이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본인만의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적용해서 입증해보세요. 아팠다는 배경을 잘 설명드렸는데도 그러신다면 참..저라도 너무 속상했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