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태어나면 왜 지능이 낮나요??
인간이 태어나자마자 걷지도 못하고 지능도 낮은게 생존에 관해서 진짜 안좋은 선택같은데 왜 그런식으로 진화했을까요?? 다른 동물들은 안그러던데
인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발달된 뇌입니다. 복잡한 사회생활, 언어 사용, 문제 해결 능력 등은 모두 큰 뇌 덕분이죠.
하지만 큰 뇌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태아기에 완전히 성장하기에는 어머니의 몸에 부담이 큽니다. 따라서 인간은 뇌를 서서히 발달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입니다.
또한 인간은 다른 동물들보다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유아기와 아동기는 이러한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로 부모와의 상호작용, 사회적 학습 등을 통해 인간은 복잡한 사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협력하여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다른 개체들과의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것은 생존에 필수적입니다. 유아기와 아동기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데 중요한 시기입니다.
다른 동물들도 각자의 생존 환경에 맞춰 진화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초식 동물은 빠르게 뛰거나 숨을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켰고, 육식 동물은 강한 턱과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 뇌를 발달시키고, 사회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인간은 어린시절의 지능을 낮게유지함으로써 부모에게 무조건적인 보호를 받을수있고, 어린시절의 생존률이 낮은 다른동물들에비해 생존률이 좋습니다.
또한 진화적으로 천천히 사회적인 학습과 교육을 받는과정에서 지능의 발달을 늦추고있는것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인간은 태어난직후부터 청소년기가 지날때까지도 뇌가 계속발달하고 지능이 바뀔 수 있기때문입니다.
훈련이나 교육을통해 지능이높아질수있도록 진화해온것입니다.
이는 어른인간이 나이가어린 인간을 더 오랜시간 보살피게만들고, 인간의 생존률을 높이는데 일조합니다.
인간이 태어날 때 지능이 낮고 신체적으로 미숙한 상태인 것은 진화적 이유로, 특히 큰 두뇌와 직립 보행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뇌가 크지만, 골반이 좁아진 직립 보행 구조와 출산의 어려움 때문에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야 합니다. 이런 "조산 전략" 덕분에 인간은 출산 시 생존 가능성을 높였고, 태어난 후에도 부모의 보호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지능과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생존에 불리해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사회적 협력과 높은 지능으로 생존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인간은 태어났을 때 초반에 아무것도 입력되지 않은 상태에서 태어납니다. 생존에는 매우 불리한 현상일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뇌는 동물과는 다르게 가소성이 높기 때문에 주변 환경에 쉽게 적응을 하고 배워가게 됩니다. 이런 형태로 생존율을 올려서 현재 인류가 유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