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신입사원 제가 너무 MZ처럼 행동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회사에 입사한지 이제 2개월 밖에 안된 신입 사원입니다. 중소기업 안전관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올해 24살이라 막내기도 하고 다들 저보단 10살 정도 많으셔서 사무실 모든 잡일을 다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마다 상사 커피 타드리기, 자리 정리하기, 화장실 청소하기, 손님 커피타기 제 직무에

관련해서는 많이 시키지도 않으셔서 어쩔땐 제가 바리스타로 취직했나 싶습니다. 상사분 말로는 싫은 일을 하는것도 사회생활의 일부분이니 즐기는게 맞다고 하시는데 저는 자꾸 하면서 현타가 오는 것 같아요. 점심시간에는 상사분의 취미생활을 강요하시길래 저는 그냥 웃기만 하고 제가 잘못할 것 같아서요 하고 어물쩡 넘어갔는데 저를 볼때마다 너가 하기 싫은걸 해야 그게 신입사원이다 난 너를 챙겨주는거지 싫으면 너가 손해다 왜 너 좋은 것만 하려고 그러냐 화를 내시길래 밥먹고 취미생활을 같이 해드리고 있습니다…그러다 보니 제 시간도 없이 지금 하고 있어요 저도 톡도 보고 싶고 유튜브도 보고싶은데… 제가 사회생활이 처음이다 보니 철이 없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아니면 지금 다니는 회사가 이상한건지 선배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제가 너무 MZ같이 행동하는 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mz같이 행동 하는거라는 기준은 누가 정해놓은게 아니기 때문에 질문자님이 mz같이 행동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요 일단 신입한테는 아무래도 중요한 업무는 잘 안줍니다 아마 1년 정도는 그럴거에요 그런 회사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그냥 버티시는 방법 말고는 없다고 봅니다 1년이 지나면 그때부터 점차 제대로 된 업무를 줄거라고 봅니다.

  • 신입사원인 질문자님이 정상인 것입니다 챙겨주려고한다? 그럼 질문자님에게 맞춰 주는게 챙격 주는 겁니다 윗세대가 잘못 이렇게 만든거에요 우리가 선진국 못가는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 왜 중소기업을 기피하는지 알겠습니다 도대체가 일을 하러 온 건지 커피를타고 잡일을 하러 오는 건지 모르겠죠? 그런 생각이 드는 순간 거기서 빨리 빠져나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현재 느끼는 불편함은 충분히 이해가 가고, MZ세대처럼 행동한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주로 자신이 원하는 일과 시간에 대한 가치가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사회생활에서 일부 잡일을 처리하는 것은 중요한 경험이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지키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신입사원으로서 상사의 요청에 응하는 것은 사회생활의 일부지만, 과도한 요구나 불합리한 상황이라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사와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상사가 여러분을 챙겨준다고 하더라도, 지나친 부담을 느끼거나 과도한 요청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선에서 자기 시간을 존중하는 방법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