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내년 상반기에 가장 힘들고, 바닥을 찍고 23년 하반기에는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경제는 사이클을 가지며 우상향 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긴 흐름으로는 다시 예전처럼 저금리 또는 제로 금리의 시대가 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사이클이 3년이 될지, 5년이 될지는 우리가 어떻게 지금 어려움을 이겨내느냐에 달려 있을 것 같아요)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조절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내년까지는 5%대 금리가 유지되다가 2024년에 하락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고금리를 언제까지나 유지할 수 없습니다.

현재 물가상승 등으로 인하여 고금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향후 경기 부양 등을 위하여 반드시 저금리로 다시 돌아올 것이나 그시점은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우리나라의 고금리 시대의 종말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멈추어야만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로 인해서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다보니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가지 않게 되면 환율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또 크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준의 예측대로라면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지속하고 내년 중반부터는 금리의 보합세를 유지하게 된다면 2023년도 연말에는 3%대의 CPI를 달성하게 되고 이후 2024년도 상반기에 목표로 하는 2%대의 CPI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후 2024년 중반부터 아마도 침체되어진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금리인하를 논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기조를 고려한다면 우리나라의 경우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기조가 유지되고 내년 중반에서 하반기전까지는 보합세를 유지하나 우리나라의 경기침체 정도가 미국보다 심각한 상황이며 미국의 기준금리인상과는 반대로 조금 더 이른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2023년 연말부터 금리인하가 시작된다면 예금금리 기준으로 3%대까지 내려가는 것은 아마도 2024년도 3분기쯤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