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블라인드 면접 보러갔는데 멘탈 나감

제가 대학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잘보려고 대본까지 어느정도 외우고 면접약을 먹고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근데약을 먹어도 긴장이 되서 정신줄 잡기도 힘든데 블라인드 위반 질문을 하셔서 제 멘탈이 나가서 지원동기를 말을 못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준비를 많이 하고 가셨는데 예상치 못한 질문에 흔들리셨으니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니 차분히 정리해 보세요.

    1) 한 문항으로 결과가 정해지지는 않아요: 면접은 보통 여러 질문의 답변과 태도를 종합해서 평가해요. 지원동기를 제대로 못 말했어도 다른 질문에서 성실하게 답했다면 충분히 만회됐을 수 있어요.

    2) 블라인드 위반 질문은 문의할 수 있어요: 출신 학교, 부모 직업, 사는 지역처럼 블라인드 원칙에 어긋나는 질문을 받으셨다면, 기억이 생생할 때 날짜와 시간, 면접실, 질문 내용을 메모해 두세요. 그리고 해당 대학 입학처에 정식으로 문의하시면 돼요. 학교마다 처리 절차가 다를 수 있으니 입학처 안내를 먼저 받아 보시는 게 좋아요.

    3) 다음 면접을 위해: 대본을 통째로 외우면 한 번 끊겼을 때 다시 잇기가 어려워요. 핵심 키워드 3~4개만 기억하고 말로 풀어내는 연습을 해 보세요. 당황했을 때는 "잠시 생각을 정리해도 될까요?"라고 말하고 숨을 한 번 고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긴장 완화 약은 처방받은 대로만 드시고 궁금한 점은 의사와 상의하세요.

    이번 일은 실력 부족이 아니라 예상 밖 상황 때문이었던 만큼,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남은 일정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 블라인드 위반질문이면 일단 그 대학쪽에서 잘못한게 맞습니다.그 학교장에게 문의 해보세요.애초에 처음부터 잘못된듯합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