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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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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 안에서 책을 보면 시력에 영향을 주기도 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9

차에서 책이나 글을 자주 읽게 되면 시력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잔상이 흔들리는걸 자주 노출시키게 되면 영향을 주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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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달리는 차에서 책을 읽거나 할 경우 눈에 과도하게 부담이 가고 피로가 누적이 되면서 안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시력이 고정되기 때문에 시력이 나빠진다기 보다는 난시 등 안구 질환의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겠으며, 아직 성장기에 있는 영유아 및 소아청소년에서는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이 갈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책을 읽는 것은 사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눈에 피로를 줄 수 있습니다. 차의 움직임에 따라 책의 위치가 흔들리게 되고, 눈은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초점을 맞추기 위해 눈의 근육은 계속해서 조절을 해야 하고, 이로 인해 눈의 피로가 가중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속적인 흔들림이나 진동에 의해 간접적으로 시력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잔상이 흔들리는 상황이 반복되면 눈은 지속적으로 초점을 조절해야 하며, 이는 눈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단기간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경험이 큰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장시간 또는 빈번하게 이러한 상황에 노출된다면 눈의 피로는 누적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밝기가 적절하지 않거나, 차가 너무 심하게 흔들리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부담이 더욱 심할 수 있습니다.

    눈에 과도한 피로가 쌓이게 되면 일시적으로 시력이 흐려지거나 두통이 유발될 수 있으니, 이러한 상황을 피하거나 중간중간 눈을 쉬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차 안에서 장시간 책을 읽기보다는 잠시 쉬거나 다른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