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물수제비1539
CCTV 보는 엄마의 마음, 베이비시터 이모님과 소통하는 나만의 꿀팁은?
집에 시터를 두고 출근한 부모들은 스마트폰으로 홈캠을 수시로 들여다보며 불안해하기 일쑤입니다. 이모님과 관계가 서먹해지거나 아이 케어 방식에 불만이 생겨도 혹시나 아이에게 해가 될까 봐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럽더라고요. 서로 기분 상하지 않으면서도 아이를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베이비시터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베이비 시터를 고용하신 어머님 이신가 보네요~
아무래도 작성자분 뿐만이 아니라, 대게 많은 부모님들이
베이비 시터를 고용하시면서 많이들 고민하시는 부분인데요
일하면서 스마트폰으로 홈캠을 들여다볼 때마다 신경쓰이고
시터 이모님께 혹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드렸다가
혹시나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불이익이라고 갈까봐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조심스러우셨을 거 같아요ㅠㅠ
그 마음도 충분이 이해는 갑니다.
일단 글을 읽어보고 제 의견을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자면은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내 아이때문에 걱정스러운 마음에
수시로 들여다 보시는 거겠지만은, 이모님 입장에서는 나를 감시하고
불편한 그런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홈캠은 너무 자주 들여다 보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전적으로 이모님을 믿고서 어쩌다 가끔씩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모님한테 혹시나 건의하실 만한 부분이 있으면은
이모님께 먼저 아이를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수고하신다고
말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다음에 이모님에게 소통을 하실때
'이런 이런 것들을 고쳐주시면 좋겠어요' '이런 부분들이 마음에 안 들어요'
라고 표현을 이모님에게 직설적으로 해주시는 것보다는
"저는 ~이렇게 하기를 원하는데, 그렇게 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렇게 한번 해주시면 어떨까요?"
하면서 제안을 하듯이 한번 의견을 말씀을 드려보시는 겁니다.
이모님의 입장에서는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들으면은
불만을 표하는 것처럼 들릴수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요청을 제한하듯이 사항을 전달했을때 이모님도 훨씬
기분 상하지 않고 기꺼이 받아들여 주실거에요~
사실 아무리 고용을 한 입장이라고 하더라도, 100프로 다 방식이 같고만족할수는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모님의 방식도 어느정도는
존중을 해주시고 이해를 해주시되, 요청사항 같은 부분들을
제안하듯이 부드럽게 말씀드려 주시면 서먹할 일도 생기지 않을 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마음의 불안을 조금 내려놓으시고~ 이모님의 노고를 먼저
알아봐 주는 말을 평소에 자주 건네주시는 것이 필요하고
좋은 관계가 형성이 되면은, 쉽게 서운하시진 않으실 거 같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잘 대처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모님께 불만을 이야기할때는 지적보다는 부탁하는 말투로 부드럽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감사 인사를 자죽 하고 아이의 생활 습관과 주의사항을 미리 공유하면 서로 신뢰를 쌓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업무시간 내내 스마트폰 화면을 켜두고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면 엄마의 스트레스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예 시간을 정해 두고 점심시간 5분, 퇴근 시간 30분 처럼 하루에 1~2번정도 아이의 안전 유무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굳이 보지 마시고 아이의 행동이 달라지거나 이상한 행동을 했을 때만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모님과 소통하실 때는 지적으로 하지마시고 "우리 아이가,,", "우리 아이 특성이,,"라고 아이 특성을 핑계 대면서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육아 노트를 하나 만드셔서 요청사항을 서로 써놓으면서 소통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홈캠은 안전 확인용으로 활용하되 수시로 지적하면 서로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수면. 식사 ,안전 등 꼭 지켜야할 기준을 구체적으로 합의하고, 불편한 점은 비난 보다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라고 요청해 주세요. 잘해주신 부분도 함께 표현하고 정기적으로 짧게 소통하면 신뢰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CCTV를 자주 확인하게 되는 건 아이를 맡긴 부모라면 자연스러운 마음일 것 같습니다.
다만, 작은 부분도 바로 지적하기보다는 먼저 의견을 물어보면 좋습니다.
기준과 아이의 생활 패턴을 처음부터 구체적으로 맞춰두면 도움이 됩니다.
잘해주신 부분은 표현해 주면서 신뢰 관계를 형성하면 좋아요.
존중과 꾸준한 소통이 아이에게도 안정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