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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진물범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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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세안고 매매 질문드립니다.

부동산을 잘 모르는 사회초년생입니다. (매매가격은 가상의 가격으로 질문드립니다.) 제가 실 거주하게 될 전세있는 집을 사려고 합니다. 8개월후에 세입자는 나가기로 해서 계약금을 걸고 8개월후에 잔금치르자고 했지만 그동안 불안하여 굳이 세안고 집을 사려고 합니다. 세입자는 8천에 들어와있고 매매 가격은 7천입니다. 그래서 계약을 곧 하기로 했는데 천만원을 오히려 더 받고 집주인이 되어 나중에 전세금을 돌려주고 그 집으로 실거주하기로 했습니다.

질문

1) 집주인은 왜 전세가격 8천인데 7천으로 매매를 하여 천 만원을 손해를 봐가면서 팔려고 하는건가요?

(돈이 급해보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안 팔아도 그만. 여유가 있는 듯 했습니다.)


2) 세안고 집을 사는데 나중에 문제가 될 만한 일이 있을까요? 계약서에 어떤 것을 추가하거나 조심해야 될까요?

(나중에 8개월이 지나고 세입자가 안 나가고 버티는 상황이라던지, 다른 조심해야 될 사항이 있을까요?


3) 그냥 계약금 걸고 나중에 잔금 치르는 것이 좋을지, 괜히 굳이 전세 안으면서 사는 건가 하고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세안고 확실히 지금 당장 매매하는게 더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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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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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1) 해당 주택은 쉽게 깡통주택입니다. 전세금보다 시세가 낮은 것을 말하며 현 매매가격은 시세일 것이고 해당 세입자는 주택가격이 한참 오른 시점에 높은 전세금을 주고 입주한 경우로 볼수 있습니다. 즉, 시세보다 싸게 구매하는게 아닙니다.

    2) 전세낀 매매도 일반매매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승계된 전세계약에 따라 바로 주택을 사용수익을 할수 없다는 차이만 있을 뿐 위험한 계약은 아닙니다.

    3) 선택의 문제입니다. 전세로 살면 시세변화에 따른 걱정은 없지만 계약만료시 이사를 가셔야 할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구매를 한다면 장기거주가 가능하지만 향후 시세가 내려가거나 이사를 할때 처분할때 매매가 되지 않을 경우 어려움을 겪을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1. 소유자가 매도하는 경우는 본인의 주관상 주택이 하락할 가능성을 본 경우

    또는 보유한 주택수를 줄여 다른 주택에 투자하려 하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2. 역전세가 난 상황에, 세입자가 안 나가고 버티려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무조건 실거주를 해야하는 상황이시면, 매도인에게 말씀드려

    임차인이 계약만료기간에 나간다는 확약서를 받아오라 요청하시면 됩니다.

    3. 갭투자 자체는 리스크가 없습니다.

    결국 입주시기보다 지금 사는게 금전적으로 이득이 되는지에 대한 투자성을 보시고 결정하실 사항입니다.

    집을 방문하여 세입자가 깔끔하게 잘 쓰고있는지? 주택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살피시어

    추후 수리비도 감안하여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ai로 복붙이 아닌, 직접 질문을 읽고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부탁드립니다.